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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씨는 하고 싶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성현씨는 하고 싶다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성현씨는 하고 싶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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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원나잇, 다정공, 대형견공, 직진공, 순정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소심수, 연상수, 허당수, 리맨물, 사내연애, 단행본, 일상물

* 공: 태섭 - 성현의 회사 후배. 성현의 택배가 사무용품인 줄 알고 뜯어보는 바람에 이 사달이 났다. 키 크고 잘생기고, 성격 좋고, 몸도 좋은 데다 연애 경험도 풍부한 것 같지만 묘하게 어리숙한 사회초년생이다. 하지만 침대에서는 끝내준다. 성현 왈 그게 문제다.
* 수: 성현 - 화려한 게이라이프를 보내겠다는 일념 하에 열심히 공부해 서울로 상경했다. 하지만 작은 지방 도시에서 다져진 소심함으로 서른이 되는 지금까지 섹스 한 번 해보지 못했다. 겨우 낸 쥐톨만한 용기로 성인용품을 구매하게 된다. 그러나 성현은 몰랐다. 그 성인용품을 회사로 주문한 줄을.

* 이럴 때 보세요: 어리숙하지만 매력적인 연하 대형견공과 소심하지만 섹스에는 진심인 연상수의 밀고 당기는 연애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 하고 싶습니다.”
“…….”

태섭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다. 고개를 숙이자 귀까지 빨갛게 변한 게 보였다. 될 대로 되라지. 태섭이 당황한 걸 보니 속이 다 후련한 게 아무렴 어떠랴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돕고 싶으면 네 거시기나 빌려주세요.”
“그럼 대리님이 넣는 게 아니라 제가 넣는 건가요?”
“네 엉덩이는 필요 없으니까 좆이나 달라고.”


성현씨는 하고 싶다작품 소개

<성현씨는 하고 싶다>

일찍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성현. 하지만 성현이 사는 도시가 문제였다. 남의 집 숟가락 개수까지 아는 시골 마을에서 무얼 하겠는가. 그래서 성현이 택한 방법은 서울로 대학진학을 하는 것이었다.
마침내 성공한 서울 진학. 하지만 웬걸? 게이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대학? 군대? 다 소문일 뿐이다. 그렇게 섹스 한 번 못해 본 것이 벌써 10년. 성현은 최대한의 용기를 끌어모아 외로운 밤을 달래줄 성인용품을 산다. 하지만 그 택배는 집이 아닌 회사로, 그것도 부사수인 태섭의 손에 들어가게 되는데…


저자 프로필

진소전

2021.05.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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