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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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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판타지 /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수인물, 모브공 있음, 미인공, 절륜공, 능욕공, 떡대수, 허당수, 인외수
* 공: 휘- 인간의 왕. 아름다운 외모로 궁 안팎 여인들의 흠모를 받고 있지만 남자만을 좋아하는 사내이다. 어릴적부터 이형異形이라면 사족을 못쓰지만 지금까지 만나본 적은 없다. 하지만 드디어 처음으로 이형을 만나게 되는데?
* 수: 백호-백령산의 산군이자 백년을 산 호랑이다. 지난 1년간 등선을 하기 위해 살생과 육식을 끊었다. 그러다 우연히 맛본 떡 맛을 잊지 못하고 인간 마을까지 내려 오게 되고, 인간 세상의 무서움(?)을 알게 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순진하지만 야한 떡대수가 쾌락을 배워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꿈을 이루어 주는 가게라더니.

“소문이 맞았구나.”
“누구냐!”

요물이 앙칼지게도 말했다. 그것마저도 귀여워 보이다니 내가 미쳤구나 싶으면서도 이렇게까지 자신의 취향인 이는 처음이었다.
어릴 적 사람이 아닌 것들에 대한 흥미로 주변 사람들을 무던히도 괴롭혔던 휘였다. 그것이 단순한 호기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성벽이었던 건가.’

꼬리가 엉덩이 사이를 살랑살랑 거리며 움직이는 모습에 안달이 났다.
휘는 잠시 머릿속으로 계산을 했다.
다시없을 기회였다. 이것이 함정이라도 잠시 어울려주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연작 가이드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 백령산의 산군인 '백호'는 어느 날 우연이 맛본 떡맛에 홀딱 반해 더 많은 떡을 먹으려 인간 마을로 향한다. 한편 괴담이설이나 괴력난신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인간의 왕 '휘'는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가 있다는 소문에 그곳을 찾아 가는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범이다」 : 떡 먹으러 갔다 인신매매를 당할 뻔 했던 '백호'는 마침 가게를 찾았던 왕 '휘'와 만나 궐에서 함께 살게 된다. 평화롭고 정력이 넘치던 어느날, '백호'의 친구인 '칠점사'가 찾아와 산군이 사라진 '백령산'이 위기에 처했다 알려온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 : 백령산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백호'와 '휘', '휘'는 궐에 돌아와 '백호'를 정식으로 중전으로 책봉하겠다 선언하는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작품 소개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강압적인 묘사 및 모브요소가 포함 되어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신선이 되기 위해 살생과 육식을 끊고 수련을 하던 백호는, 자신의 산을 침범한 화전민들로 부터 떡을 공양받는다. 처음으로 먹은 떡에 반해버린 백호는 전전긍긍하다 더 많은 떡 먹기 위해 인간 마을로 향하고, 그곳에서 찾아 들어가게 된 가게에서 끔찍한 희롱을 당하고 갇히게 된다.
한편 어릴적부터 이형異形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젊은 왕 휘, 휘는 꿈을 이루어 준다는 가게를 알게 되고 그곳을 방문하게 되는데-.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백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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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제법 귀여운 소리를 내는구나.”
“귀, 귀엽다니-.”

그리고 고양이가 아니라 호랑이, 그것도 영물 중의 영물이라 불리는 하얀 백호(白虎)였다. 게다가 지금의 백호는 누가 봐도 훌륭한 장부의 몸이었다. 사내보다는 작았으나, 마을 앞 장승만치 큰 키에 너른 어깨는 바위처럼 단단했다. 물론 사내가 더 크고 더 단단하긴 했다.

“이런 것을 달고 있는데 고양이가 아니라고?”
“흐아앙-.”

사내의 손이 머리 위로 삐죽 솟은 백호의 귀를 쥐었다. 그 바람에 온몸의 털이 바짝 섰다, 쉬이-. 하며 쓰다듬는 사내의 손길에 누그러졌다. 사내의 손이 또 다시 바지춤에 닿았다는 것도 모른 채.

“그렇게 떡을 원하니 색다른 것을 주마. 좋지?”
“아으, 아니. 아!”

백호는 사내가 떡 대신 내미는 양물을 아랫입으로 꿀떡 삼켜야 했다.

“하으으.”
“어떠냐. 맛이 좋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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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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