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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상페 상세페이지

책 소개

<뉴욕의 상페> 시정과 유머가 넘치는 따뜻한 화풍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 작가 장자크 상페의 새로운 작품집 『뉴욕의 상페』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그림 작가들에게는 명예의 전당이나 다름 없는 『뉴요커』지의 표지를 1978년부터 2009년까지 30년 이상 장식해 온 상페의 그림 150여 점과 상페의 내면 이야기와 흥미로운 일화들을 담은 인터뷰도 실렸다.

좀처럼 듣기 어려운 상페의 내면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책 속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서 상페가 꿈꾸어 온 것, 그림에 대한 그의 생각, 『뉴요커』를 움직이던 걸물들과의 만남, 표지화 작업을 둘러싼 일화 등을 읽을 수 있다. 거장 상페의 의외로 연약한 일면, 재즈광으로서의 엉뚱한 면모, 재능 있는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한없이 겸손한 모습 등은 그의 그림과 너무도 닮았다.
17세 때 상페는 『뉴요커』를 처음 보고 그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의 재능과 아이디어에 완전히 사로잡힌다. 전율 속에서 <풍자화가 하나의 예술 분야로서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고 무한한 동경을 품지만, 기회가 올 때까지 장장 30년 동안 『뉴요커』의 문을 두드릴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서였다고 그는 고백한다. 주변에서 왜 『뉴요커』에 그림을 보내 보지 않느냐고 성화를 부릴 때면 <그쪽에서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라고 둘러대서 난처한 상황을 모면했다는 대목에서는 웃음을 짓게 된다. 『뉴요커』가 누구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는 예가 없다는 것을 알고서 하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 상페의 화집을 본 『뉴요커』의 숀 사장이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림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든 좋으신 걸로 보내 주십시오.> 빌딩 창틀에 새의 모습으로 변해 앉아 있는 샐러리맨이 그의 첫 표지화로 실렸다.

『뉴요커』와 상페 : 서로의 안목을 믿고 인정하는 고수들의 협력

수정 요청에 순순히 응하는 상페, 그리고 작가 정신을 이해하는 『뉴요커』 사이에 펼쳐지는 일화들은 서로의 재능을 알아보는 고수들의 차원 높은 협력 방식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다.
이밖에 관광객으로 뉴욕에 갔을 때 『뉴요커』 사옥 앞으로 왔다갔다 하기만 하고 가슴이 울렁거려 들어가 보지 못한 일, <뉴욕 스케치Par Avion> 연재를 하게 된 경위 등을 털어놓는다. 인터뷰는 전 『텔레라마』 편집장 겸 대표를 지낸 마르크 르카르팡티에가 담당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장자크 상페Jean-Jacques Sempé

첫 번째 작품집이 나왔을 때 이미 프랑스에서 데생의 일인자로 꼽힌 전 세계적 그림 작가. 장자크 상페는 가느다란 선과 담담한 채색으로 인간 내면의 고독함을 표현하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드로잉으로 일상을 유쾌하게 펼쳐 보인다.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난 상페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소년 시절 악단 연주자를 꿈꾸면서부터다. 자신이 존경하는 재즈 뮤지션들을 한 장 한 장 그리며 음악뿐 아니라 그림에 대한 열정도 함께 키워 낸 것이다. 1960년 유머 작가 르네 고시니와 함께 『꼬마 니콜라』를 만들었고, 이 작품이 대성공을 거두며 삽화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1991년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의 삽화를 그렸으며, 같은 해에 발표한 『속 깊은 이성 친구』와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는 영화나 희곡을 단 한 편의 데생으로 요약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을 여실히 드러낸 명작들이다. 1991년 상페가 30년간 그려 온 데생과 수채화가 〈파피용 데 자르〉에서 전시되었을 때, 현대 사회에 대해 사회학 논문 1천 편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는 평을 받았다. 프랑스 그래픽 미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상페의 작품집으로는 『어설픈 경쟁』, 『파리 스케치』, 『뉴욕 스케치』, 『얼굴 빨개지는 아이』, 『각별한 마음』, 『인생은 단순한 균형의 문제』, 『프랑스 스케치』 등이 있다. 지금까지 30여 권이 넘는 작품집을 발표했으며 이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 말로 번역 출간되었다. 저널리스트 마르크 르카르팡티에와 나눈 대담을 담은 『뉴욕의 상페』와 『상페의 어린 시절』, 『상페의 음악』은 상페의 솔직한 이야기와 다양한 삽화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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