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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한 권으로 시작하는 동양고전 핵심 명저 25

구매종이책 정가16,500
전자책 정가9,9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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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우리 시대 대표적 인문학자 신정근 교수의
원칙적이면서도 새롭고, 진취적이면서도 치우치지 않는,
제대로 읽는 동양고전

대표적 인문학자 신정근 교수가 동양고전 25책을 모아 원칙적이면서도 새롭고, 진취적이면서도 치우치지 않게 해석한 책이다. 『역경』, 『시경』, 『서경』, 『예기』 등의 ‘팔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등의 ‘오서’, 『묵자』, 『노자』, 『장자』, 『순자』 등으로 이루어진 ‘십이자’까지 각각의 책이 가지고 있는 주제와 핵심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풀어냈다. 어렵게 느껴지던 동양 고전의 창조적으로 소개한 이 책은 우리가 동양인이며 의식의 심층에 동양적 사고가 자리 잡고 있고, 이것이 21세기 몰락하는 서구 이념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서양의 저명한 인사들이 지은 리더십 관련 책들은 훌륭하기는 하지만 동양의 문화 DNA 와는 어울이지 않는다. 동양인은 동양의 고전에서 서양의 책들보다 더 깊은 울림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동양고전의 깊이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오랜 학습과 지식이 필요하다. 중국의 역사, 한자, 성인들의 계보를 외우고 동양고전에 담긴 내용을 해석할 줄 알아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 대중들은 동양고전이 어렵다는 인식이 아직도 뿌리 깊게 박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고전의 높이를 낮추고 무게를 줄여 일반 대중들도 고전의 바다에서 헤엄칠 수 있어도록 쓰여졌다. 주역과 논어 등을 경전의 반열에 인문학의 자리로 가져와 접근하기 쉽게 만들었으며, 원서를 현대 한국의 언어로 번역하여 고전의 문턱을 낮추었다. 고정된 독법과 주석의 절대성에서도 벗어나게 구성했으면서도 고전을 가장 원전에 가깝게 해석하여 독자에게 자의적 판단을 경계한다. 동시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해석들을 열거하여 판단의 개방을 유도한다. 이렇게 21세기 현대인들에게 동양고전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최우선 염두에 두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다양한 독법으로 읽기를 권한다. 독자들이 고전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동양고전을 창조적으로 읽기를 바란다. 또 독자들이 책을 바탕으로 하여 스스로 현대판 고전을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해 과거라는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고전을 지금의 현실에 맞게 해석하는 일이며, 그 속에서 삶의 방향성과 자세를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주장


저자 프로필

신정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5년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석사
    서울대학교 철학 학사
  • 경력 한국철학회 위원장
    성균관 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신정근
1965년 남강이 흐르는 의령 장박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배웠고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로 있다. 한국철학회 등 여러 학회의 편집과 연구 분야의 위원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양철학의 유혹』 『사람다움의 발견』 『논어의 숲, 공자의 그늘』 『중용: 극단의 시대를 넘어 균형의 시대로』 『어느 철학자의 행복한 고생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백호통의』 『유학, 우리 삶의 철학』 『세상을 삼킨 천자문』 『유쾌한 공자씨의 논어』 『동아시아 미학』 등이 있다. 지금 동아시아 철학을 망라하는 철학사 쓰기를 향해 소걸음을 하고 있다.

목차

서문

팔경八經
01 「주역」 자강불식과 자력구원
「주역」=역경+역전(또는 십익) | 공자는 「주역」을 어떻게 이해했을까? | ‘자강-계몽’의 자력구원과 ‘기도-믿음’의 타력구원
02 「시경」 자유 공간과 주족 신화
시의 나라 | 「시경」은 어떻게 전승되고 구성되었나? | 희로애락에서 저항까지 자유 공간을 창출하다 | 주족의 신화 공간
03 「서경」 덕의 나라를 향한 진군가
신상 정보 확인 | 스캔들이 생겨난 정황 두 가지 | 사라진 「서경」을 찾아라! | 정약용의 미션 수행, 진본과 위작을 구별하라! | 금·고문 논쟁이 치열했던 이유는? | 「위고문상서」는 위작으로 드러났는데 왜 「서경」에서 삭제되지 않았을까? | 덕의 나라를 향한 진군가 | 서경의 정체
04 「예기」 상호 존중과 사람 무늬
예의 기원과 확장 | 예의 문헌 | 둑의 이미지와 차이의 세계 | 상호 존중
05 「춘추」 역사 기술과 사후 심판
춘추는 역사인가 | 「춘추」와 공자 그리고 춘추 삼전 | 「춘추」와 사후 심판 | 「춘추」의 두 이야기: 미언대의와 동호직필
06 「악경」, 텍스트 실종 사건과 인간의 쾌감 본성
「예기」 속의 「악기」, 악과 예의 불편한 동거와 어색한 화해 | 악의 쾌감, 없애려고 해도 없앨 수 없는 원초적 본성 | 「악경」 텍스트 실종 사건 | 실종 사건의 여운, 동아시아 문화의 틀을 왜곡하다
07 「이아」 언어 권력과 동일성의 제국
권력과 광장, 개념 정의의 권력은 누구에게 있을까? | 편제의 특징과 성서 연대 | 동의어와 동일성의 제국
08 「효경」 효와 영원한 삶
효에 대한 상반된 평가 | 오늘날의 관점에서 효를 돌아보기 | 효의 다면적인 특성 | 영원한 삶의 길, 효 | 현대의 효도

오서五書
09 「논어」 인과 사람답게 살기
그래도 좋은 사람이 많다 | 사람답게 산다는 것 | 공자, 사람답게 살아야 할 이유를 말하다 | 공자의 인은 곧 사랑이다 | 생활인과 지구인의 만남, 사람답게 살기와 나답게 살기
10 「맹자」 성선과 올바른 삶의 근원
맹자가 이르길 사람은 원래 완전한(선한) 존재이다 | 성선과 유일신은 서로 다른 문화의 산물이다 | 맹자, 호연지기를 따르는 대인배를 말하다
11 「대학」 일신과 삶의 진화
「대학」은 누구를 위한 어떤 책일까? | 변화의 동력을 말하다 | 나날이 그리고 영원히 진화하는 삶
12 「중용」 기우뚱한 균형과 혁명 논리
극단의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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