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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사우디아라비아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지금 다시, 사우디아라비아

박인식이 말하는 사우디와 빈 살만의 진실
소장전자책 정가12,600
판매가12,600

지금 다시, 사우디아라비아작품 소개

<지금 다시,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이전과 이후 그리고 사우디의 모든 것
13년의 경험으로 서술한 사우디 사회‧정치‧경제 보고서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BTS 콘서트, 35년 만의 상업 영화 〈블랙 팬서〉 상영, 호날두와 네이마르 등 축구 스타들의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진출, 관광비자 발급, 여성 복장 규제완화… 사우디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변화의 시작은 2015년, 살만 빈 압둘아지즈의 국왕 즉위 후 그의 아들 무함마드 빈 살만이 혜성처럼 등장해 개혁 정책을 펼쳐나간다. ‘비전 2030’ 발표를 통해 수많은 거대 프로젝트가 개시되었고, 수천억 달러 규모의 개혁과 개발이 실현되기 시작했다. 특히 홍해 인근 도시에 지어지는 170 킬로미터 길이의 거대한 건물 ‘더 라인’을 포함한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막대한 규모와 투입 비용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수많은 언론 기사의 타이틀처럼 ‘제2의 중동 붐’이 온 걸까? 사우디와 무함마드 빈 살만(MBS)의 계획에 우려할 점은 없는 걸까? 『지금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내 건설사 현지법인에서 13년간 근무한 저자 박인식이 사우디 사회의 변화와 현실을 기록한 책이다. 사우디에 첫발을 내딛고 오해와 진실을 마주했던 일화에서부터 살만 국왕이 즉위하고 그의 아들 무함마드 빈 살만이 등장했던 격변의 풍경과 급변하는 사우디 사회‧정치‧경제에 대한 분석까지 사우디의 총체가 온전히 담겼다.
특히 저자는 사우디 거대사업들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그 실현 가능성은 어떤지 분석하고, 왕국의 실권자이자 현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이 사우디를 변화시킨 과정과 궁극적으로 그가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상세히 들여다본다. 사우디 사회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면서 동시에 객관적 시선을 유지하는 저자의 서술은 막연한 오해와 동경으로 지어진 중동과 사우디에 대한 우리의 프레임을 현시점으로 거침없이 동기화하는 가장 생생하고 객관적인 리포트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 사우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한 사우디 사회 및 국가 프로젝트의 유래와 향방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지금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무함마드 빈 살만 이전과 이후 그리고 사우디의 모든 것”
“13년간의 경험으로 서술한 사우디 사회‧정치‧경제 보고서”
“변화하는 사우디의 현실과 전망, 사우디를 바라보는 우리를 점검한다”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한 투자 컨퍼런스 ‘미래투자이니셔티브’를 통해 거대 프로젝트 ‘네옴시티(NEOM City)’ 건설 계획을 발표한다. 홍해 인근 도시 2만 6,500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에 초대형 친환경 주거 건물을 비롯해 각종 관광단지와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었다. 무려 650조 원이 투입되는 거대사업(Giga Project)이다. 그뿐만 아니라 사우디는 산업기반시설을 포함해 문화‧스포츠‧금융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수조 달러 규모의 개발 정책을 하나둘 실행하기 시작했다. 전례 없는 초대형 프로젝트에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됐다.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을 경험한 바 있는 우리나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 진출을 모색 중이다. 2023년 6월 현대건설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로부터 6조 5,0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 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대통령 순방과 함께 21조 규모의 수출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쏟아지는 국내 언론의 타이틀처럼 ‘제2의 중동 붐’이 시작된 걸까? 사우디 수출 또는 수주 경쟁에 뛰어든 우리 정부와 기업이 우려해야 할 점은 없는 걸까?
막연히 부유한 국가라고 생각하는 사우디의 실상은 우리의 상상과는 거리가 있다. 사우디의 1인당 GDP는 2021년 기준 2만 3,585달러로 우리나라 GDP 3만 4,757달러의 3분의 2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사우디 국가 경제의 동력인 석유 수출을 통한 수입은 2022년 336조 7,000억 원으로, 같은 해 삼성전자 매출 301조 8,000억 원과 비슷한 정도이다. 사우디 국가 프로젝트의 재원을 조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의 보유 현금은 날로 줄어들어 2022년 500억 달러에서 최근 150억 달러로 급감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사우디 사업과 국내 기업의 진출 수혜를 마냥 낙관할 수만은 없는 것이다.
국내 건설사의 사우디 현지법인에서 근무한 저자 박인식은 13년간의 현지 경험을 통해 막대한 규모의 사우디 거대사업들이 어떤 동기로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그 실현 가능성은 어떤지 분석한다. 왕국의 실권자이자 현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이 사우디를 어떻게 변화시켜왔으며 궁극적으로 그가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도 상세히 들여다본다. 사우디 사회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면서 동시에 객관적 시선을 유지하는 저자의 서술은 막연한 오해와 동경으로 지어진 중동과 사우디에 대한 우리의 프레임을 현시점으로 거침없이 동기화하는 가장 생생하고 객관적인 리포트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 사우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한 사우디 사회 및 국가 프로젝트의 유래와 향방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지금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박인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5년
  • 학력 고려대학교 지질학과 학사
  • 경력 벽산엔지니어링 전문위원

2024.03.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55년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서 출생해 돈암국민학교와 신일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0년 고려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원전 지질조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1982년 말 벽산엔지니어링으로 옮겨 원전을 포함한 사회기반시설 지질조사와 설계에 참여했다. 2009년 초 사우디 현지법인인 벽산아라비아에 부임해 근무하다가 2021년 말 귀국한 후 현재까지 벽산엔지니어링 전문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압둘라 국왕 재임 시절부터 살만 국왕이 즉위하고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실세로 등장하기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격동의 세월을 현지에서 지켜보았다.


저자 소개

1955년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서 출생해 돈암국민학교와 신일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0년 고려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원전 지질조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1982년 말 벽산엔지니어링으로 옮겨 원전을 포함한 사회기반시설 지질조사와 설계에 참여했다. 2009년 초 사우디 현지법인인 벽산아라비아에 부임해 근무하다가 2021년 말 귀국한 후 현재까지 벽산엔지니어링 전문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압둘라 국왕 재임 시절부터 살만 국왕이 즉위하고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실세로 등장하기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격동의 세월을 현지에서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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