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 ISBN
- 9791165292942
- ECN
- -
- 출간 정보
- 2020.04.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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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사내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계략남, 짝사랑남, 집착남, 동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동정녀, 단행본,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이무진 – 27세. 193cm의 키에 두툼한 덩치를 가진 무뚝뚝하지만, 예의 있고 진중한 남자. 입사 이후부터 슬아에게 관심을 표하고 고백까지 했으나 냉정하게 거절당했다. 어딘가 모르게 비밀스러운 남자. 감정 표현에 능숙하지 못하다.
*여자주인공: 김슬아 – 27세. 20살 때 처음 사귄 전 남자친구와의 트라우마로 이후 남자를 사귀어본 적이 없는 여자. 성욕만큼은 톱클래스이나 실전 경험이 없다. 우연히 무진의 다리 사이에 엄청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가지지만, 자신이 찼던 것을 떠올리며 고민한다.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공감 글귀:
“이 좆이, 그렇게 탐났습니까, 슬아 씨?”
<음란한 바게트 빵> 스무 살, 첫 남자 친구와 고대하던 첫 섹스를 하려던 순간.
‘이게 뭐지?’
저거, 저 작은 거. 설마 저게 고추인가?
이게 이럴 리가 없는데. 저게 진짜 고추일 리가 없는데.
슬아는 큰 충격을 받았다.
결국 그날, 속이 안 좋다는 핑계로 고대하던 첫 경험의 순간을 미루었다. 꿈꾸던 순간인데…. 저렇게 초라한 것과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남자를 사귀어 본 일이.
그 이후, 외로움을 달래줄 성인용품을 만난 뒤로는 소개팅도 하지 않았다.
가끔 고백해 오는 남자들도 매정하게 차 버렸다.
평생 비혼으로, 혼자 살아도 좋다고 생각했다. 남자 따위 관심 밖이 된 지 오래였으니까.
하지만 7년간이나 연애를 못 할 줄은 몰랐다.
***
그러던 어느 회식 날.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한 슬아를 누군가 강하게 붙잡았다.
회사 동료인 무진이었다. 그가 함께 넘어져 몸을 받쳐 주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을 뻔했다.
그런데…
“으읏….”
“슬아 씨, 괜찮습니까?”
“네, 괜찮….”
실수로 손이 닿은 이무진씨의 허벅지에 무언가가 있었다. 엄청 길고 단단한 바게트빵 같은 것이.
‘어?’
내가 차버린 남자의 다리 사이가 심상치 않다.
저자 – 양과람
yangnlam@naver.com
<출간작>
음란한 취미생활. 음란한 소꿉장난
프롤로그
01
02
03
04
05
에필로그 01
에필로그 02
4.1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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