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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서방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지독한 서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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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서방님작품 소개

<지독한 서방님> 도깨비처럼 생긴 이방인이 나타났다.
동생이 그 이방인의 색시가 되느니 자결하겠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남자인 내가 죽을 각오를 하고 그의 색시로 몰래 혼례까지 올리는데….

“이제야 부인의 몸을 제대로 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눈을 뜨자 알몸이 된 나를 보며 그가 기분이 좋은지 활짝 웃었다.

“차라리 나를 죽이라 하였거늘… 네가 온 곳에서는 이런 식으로 능욕하고 죽이는 게… 아윽…….”

그가 칼을 문 앞에 꽂더니만 내 허리를 안으며 다른 손으로 물건을 꽉 움켜잡았다.
손아귀의 힘이 너무 강해서 당장이라도 물건이 터져서 죽을 것만 같았다.
그래도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지르는 꼴은 보이고 싶지 않았다.


저자 프로필

조마림

2021.05.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강아지와 놀다가 짧은 글을 쓰는 게 행복인 A형. 나름 소소한 행복에 야릇한 상상 중.

목차

1.
2.
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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