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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섹톡시대

소장전자책 정가3,200
판매가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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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톡시대작품 소개

<섹톡시대>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다른 이의 노트북, 그 안에 있는 글이 나를 자극한다면?
여기 다른 사람의 글에 하염없이 끌리는 남자가 있다.

‘이게 뭐야?’

바탕화면에 있는 내 문서를 열자 시놉시스, 대본, 자료, 기타 폴더가 보였다. 그중 시놉시스 폴더를 여니 한글 파일이 연달아 주르륵 떴다.

[섹스 못하면 죽는 병 걸림_김봉남]
[다음 생에는 대물로 태어나겠습니다_김봉남]
[만원으로 섹스하기_김봉남]
.
.

아, 이 김봉남이라는 작자는 대작가이거나 대변태가 틀림없다.

[지금 제 작품 도와주시겠다는?]
[어떻게 보면?]
[근데 저야 글 쓴다 치고 그쪽은 왜?]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이런 종류의 대화가 잘 되는 여자를 만나기도 쉽지 않고?]
[만나죠, 당장.]
[현피 받아들이는 겁니까?]

***

“키스해 봐. 잘하면 내려 줄게.”

초점을 잃은 눈을 게슴츠레 뜨고 그를 올려다보며 살짝 벌어진 입술을 그의 입술에 가져다 대었다. 높이를 맞추기 위해 그가 엉덩이를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주어 살짝 들고 고개를 내려 촉촉한 입술을 맞이했다.

그가 길고 긴 키스와 삽입을 지속하다 여전히 기둥을 빼지 않은 채 그녀를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렸다. 키 차이 때문에 까치발을 들어야 하는 연이의 몸이 그를 따라 인형처럼 흐느적거렸다. 상체를 틀어서 내린 덕에 뒤에서 연이를 안은 상태로 여전히 그의 흉측한 물건은 그녀의 안에 머물러 있었다.

“아, 이제 빼요. 언제 끝나, 흐, 이잉…….”

연이가 반쯤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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