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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8MB
- ISBN
- 9791169840767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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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3.12.01. 출간
나의 마리오네트에게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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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복수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사이다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유혹녀 #외유내강 #오해 #재회물 #나이차커플 #갑을관계 #애증 #까칠남 #존댓말남 #애잔물 #혐관
- 남자 주인공: 최지호/최재혁(34살) 죽여주게 고귀한 정원의 천사를 만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않고 정원에 들어섰다.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아가씨를 꾀어, 제 도구로 쓸 계획으로. 그런데. “감히 네가 나를 쓸 생각을 해?” 꿰인건 자신이었다.
- 여자 주인공: 김희원/정희원(27살) 평생을 정원의 인형으로 살았다.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쳤지만 끝내는 한계에 부딪쳤다. 그 순간 맞닥뜨린 그 남자는 마지막이자 유일한 선택지였다.
“날 좋아해요?” ······감히.
- 이럴 때 보세요
혐관에서 애증, 애증에서 사랑이 되지 못해 안달하는 텐션있는 로맨스에 복수를 한 스푼 섞은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난, 더는 누군가의 인형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나의 마리오네트에게작품 소개
<나의 마리오네트에게> 가해자의 딸 그리고 피해자의 아들.
세간이 모르는 두 사람의 이면이었다.
해서 만났다.
진짜 이름을 숨긴 채.
각자의 절박한 욕망을 위해서.
***
……애써 거슬러보아도 결국 여기구나.
포기, 체념, 낙담.
결국 우린 여기까지다. 이제 그만해야겠다. 모두 끝내야겠다.
'그따위 생각을 했겠지.'
정희원은 당연하게도 그랬다.
하지만.
지호에게 그 당연함은 찰나였다.
오직 제게만 보여주었던 모습 하나하나, 그 모든 사랑스러움은 아무렇지 않게 당연한 수순을 거스르게 하고 끝내 비틀린 소유욕에 안착시켰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은 다시 대척점에 서게 되었다.
"이제 와서 위선 떨지 마. 위악 떨어가며 버티는 내가 뭐가 돼."
자조하는 새카만 시선이 무섭도록 집요하게 희원을 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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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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