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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가두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천사를 가두다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12,800
판매가12,800
천사를 가두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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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천사를 가두다 4권 (완결)
    천사를 가두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4.02.04.
    • 글자수 약 8.9만 자
    • 3,200

  • 천사를 가두다 3권
    천사를 가두다 3권
    • 등록일 2024.02.04.
    • 글자수 약 8.8만 자
    • 3,200

  • 천사를 가두다 2권
    천사를 가두다 2권
    • 등록일 2024.02.04.
    • 글자수 약 9.2만 자
    • 3,200

  • 천사를 가두다 1권
    천사를 가두다 1권
    • 등록일 2024.02.04.
    • 글자수 약 8.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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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작품 키워드: 고수위, 나이차커플, 까칠남, 집착남, 후회남, 재벌남, 재벌녀, 순진녀, 외유내강, 복수물, 재회물, 불륜, 더티토크

* 남자주인공: 차도혁(35) – SD 그룹 후계자.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커리어로 바람둥이의 삶을 즐겨왔지만 천사 같은 하연을 만나고 삶이 바뀌었다. 처음 느껴보는 독점욕, 진정한 사랑이 주는 낯선 감정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 여자주인공: 이하연(21) – 삼광 그룹 막내딸. 가족들의 과도한 보호 아래 한 송이의 꽃처럼 자라왔다. 눈에 띄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모든 것을 처음 경험하게 해준 도혁에게 자꾸만 휘둘리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다양한 로맨스 관계를 아찔하게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 나쁜 아저씨다.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인데, 가슴이 미친 듯이 두근거린다.
도혁이 키스한 후로 하연의 머릿속은 뒤죽박죽 엉망이 되었다. 마치 바보가 된 것 같이.


천사를 가두다작품 소개

<천사를 가두다> "아가씨, 그렇게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면 어떻게 해요!"
"유 비서님, 죄송해요. 그런데 보셨어요?"
"뭘요."
"그 아저씨요. 저 태어나서 그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봐요."
하연은 무릎을 감싸고 있던 손수건을 만지작거리며 손에 들린 명함을 들여다보았다.

*

순진한 재벌집 아가씨 하연의 삶에 낯선 남자 도혁이 들어왔다.
사랑이라는 감정, 미칠 듯한 쾌락을 처음 느껴본 하연은 도혁에게 속절 없이 끌리고 마는데.

*

“여보세요.”
“너무 늦게 전화한 건가.”
“네. 지금 자려고 누웠어요”
“아까는 급하게 헤어져서 전화했어. 손수건은 다음에 받을게. 그리고...”
수화기 저편에서 아무런 말이 들리지 않았다.
“아저씨?”
“...보고 싶다.”

멋대로 전화하고, 멋대로 키스하는 이 나쁜 아저씨에게 끌리는 이유는 뭘까.

“하연아, 잘 들어. 아저씨 여자 친구 없어. 오해하지 마. 그리고 키스한 거는 사과하지 않을 거야. 지금도 하고 싶어 미치겠으니까.”
“누...누가 하게 놔둔대요?”
큰소리는 쳤지만 하연은 겨우 목소리를 짜내 말한 것이었다.
“꼬마 아가씨. 잘 자고 내일 보자.”
하연은 아무런 말도 못 하고 전화를 뚝 끊었다. 애써 침대에 누운 뒤 눈을 감았지만 심장이 너무 뛰어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이런 위험한 남자와의 관계를, 시작해도 될까?


저자 프로필

고기조아

2024.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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