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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급등 사유없음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재테크/금융/부동산

주가급등 사유없음

세력의 주가 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소장종이책 정가20,000
전자책 정가25%15,000
판매가15,000

주가급등 사유없음작품 소개

<주가급등 사유없음> "세력이 주가를 움직이는 길목마다 공시가 보내는 뚜렷한 신호가 있다!"
회계사에게도 어려운 개념을 100% 완벽히 이해하거나 외울 필요는 전혀 없다.
어떤 신호가 언제 어떻게 등장하는지 흐름을 읽고 세력의 패턴을 익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주가 부양 흔적과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공시를 통해 한 발 앞서 찾는 테크닉,

세력의 영업 비밀이 공개된다.


출판사 서평

공부는 안 했지만 성적이 올랐습니다.
이유는 없지만 주가가 올랐습니다.
시가총액도 크지 않고 별다른 재료도 없어서 속칭 잡주라 불릴만한 종목의 주가가 어느 날 갑자기 치솟는다.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하는 바람에 이 종목에 관심도 없던 개인투자자들이 몰리기 시작한다. 개인투자자가 몰려드니 주가는 더 오른다. 다음날에도 데자뷰처럼 상한가를 기록하는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한국거래소는 의심을 품고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다. 돌아오는 답변은 이렇다.

‘주가 급등 사유 없음’

주가가 갑자기 왜 올랐느냐는 한국거래소의 질문에 기업은 ‘주가가 오를 이유가 없다(중요정보 없음)’라고 답한다. 이는 성적이 갑자기 왜 올랐느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성적이 오를 이유가 없다고 답하는 학생과 똑같은 태도다.

“세계 어느 나라도 한국처럼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인터넷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마저도 그 이름을 한번 쯤 들어봤다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말이다. 워런 버핏이 극찬한 건 다름 아닌 다트(DART), 전자공시다. 워런 버핏도 공시를 통해 한국 기업의 정보를 접하고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버핏이 극찬한 공시에는 성적이 갑자기 왜 올랐느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성적이 오를 이유가 없다고 답하는 상황이 차고 넘친다. 열심히 공부한 것도 아닌데 아무 이유 없이 성적이 올랐다면 결론은 단 하나다. 부정과 편법이다. 이유는 없지만 주가가 급등했다면 결론은 단 하나다. 그 종목에 세력이 끼어든 것이다. 세력이 덫처럼 뿌려놓은 상한가라는 달콤한 사탕을 본 개미들은 이성을 잃고 몰려든다. 개미들이 단 맛을 조금이라도 맛보려고 사탕을 새까맣게 뒤덮을 때 세력은 가진 물량 모두를 던지고 이익을 본 후 빠져나간다. 늘 손해를 보는 건 개미다. 깨달았을 때는 너무 늦다. 그러면 우리는 늘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 것일까?

현재까지는 그렇다. 극히 소수의 투자자를 제외하면 말이다. 하지만 분명 희망은 있다. 우리나라는 특성상 한 번 관심을 두고 덤벼들면 끝장을 본다. 제로 금리 시대의 유동자금은 주식 시장에 몰려들었고, 한국 주식 시장의 60%가 넘는 외국인 지분 때문에 내수가 받쳐 주지 못하는 연약한 금융 시장에서 대한 지분 독립을 외치는 동학개미운동이 시작된 걸 보면 알 수 있다. 금융 문맹국에서 전국민적 주식 열풍이 불고 집단의 지성 수준이 급격히 올라가는 걸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다. 주식 시장이 허투루 볼 게 아니라는 걸 실감하는 똑똑한 투자자들은 공부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하다. 이에 대해 M&A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는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놓치고 있다고 진단한다.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특정 주체에 의한 세팅과 부양의 결과이며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 분석이 아닌 공시에 흔적이 담기는데 막상 공시를 제대로 볼 줄 아는 투자자가 없다는 것이다. 단기간에 주가가 수십에서 수백 퍼센트 급등하는 경우 대다수 패턴이 특정한 매뉴얼을 따라 움직인다. 의미 없이 단발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로만 알았던 세력의 흔적을 진행 순서와 매뉴얼로 정리한 것이 바로 『주가 급등 사유 없음』이다. 과연 이런 것까지 공개해도 되나 싶을 정도인 세력의 영업비밀을 공시로 낱낱이 해부한다.

차트로 확인하면 늦다. 공시로 한 발 앞서 세력을 파악하자!
주식 투자자 대부분은 공시의 중요성을 안다. 그래서 공시 해설서를 읽어보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명확한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없다. 공시는 종목을 추천하거나 매수,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객관적인 사항만 건조하게 공지하기 때문이다. 공시를 보긴 봐야겠는데 외국어 해석하듯 공시를 하나하나 해석하면 재미도 없고, 흩어진 파편처럼 전체적 맥락도 안 보이고, 결국 수익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번역이 필요한 문서일 뿐이다.

하지만 공시를 내보내는 주체의 의도를 자금 투입과정부터 주가의 급등, 그리고 투자금 회수까지 하나의 사이클로 보면 정확한 해석이 가능하다. 급등을 만드는 패턴이 있기 때문이다. 패턴의 큰 토대는 M&A다. 저자는 오랜 실무 경험에서 축적된 상장사 M&A 전문성을 발휘해 주가 급등과 공시의 연결 고리를 쉽게 설명하면서 풀어준다. 마치 다 퍼주기로 작정이라도 한 듯 실전 매매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매수와 매도 포인트까지 알려준다. 공시에 기재된 어려웠던 용어가 매수와 매도의 시그널이었다는 걸 이해하게 되는 순간, 신세계를 발견한 듯한 투자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다. 이전까지는 주가가 이유 없이 오를 때 따라 들어갔다가 갑자기 이유 없이 떨어지는 걸 기습 공격처럼 당해야만 했겠지만, 이제는 공시를 통해 공격에 대한 방어, 폭락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종목에 희망을 걸고 들어갔다가 배신 같은 폭락과 개미 털기에 피눈물을 흘리며 손절했던 투자자들은 그 아픔의 크기만큼 희열을 느낄 것이다. 예상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 건 결국 어떤 장세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기를 수 있다는 말이다. 세력의 의도가 담긴 선행지표인 공시로 대비하고, 후행지표인 차트를 보며 투자하는 건 예습과 복습처럼 똑똑한 투자의 패턴이 될 것이다.

성공 투자를 위한 지적 도전, 그리고 세력과의 인터뷰
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세계의 언어를 이해해야 한다. 세력과 공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가야할 용어가 있다.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EB(교환사채), 유상증자 등이다. 하지만 회계사에게도 어려운 개념을 완벽히 이해할 필요는 전혀 없다. 빨간불일 때 멈추고 초록불일 때 이동하듯, CB와 BW 등을 세력의 신호로 이해하고 흐름을 보는 게 우선이다. 낯선 용어 때문에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다양한 상장사의 맥락을 활용하여 M&A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고 주가 급등에 앞서 어떤 공시가 나오는지, 투자자의 영원한 화두인 “그래서 언제 사야 되는 건데?”에 단도직입적으로 매수매도 타이밍을 알려주고 있다. 기존의 공시 해설서가 공시 해석에 집중했다면, 『주가 급등 사유 없음』은 자금의 주체가 되는 최대주주 입장에서 공시를 서술한 후 공시 이후의 주가 흐름을 차트를 통해 한눈에 보여준다. 선행하는 공시의 시그널을 후행하는 차트를 통해 똑똑히 확인시켜 주는 셈이다. 또한 마지막장 ‘세력을 인터뷰하다’에서는 검찰로부터 추징금 300억 원,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던 ‘정프로’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구치소에 면회 온 어머니의 눈물을 보며 각성하고 그 세계를 떠났다는 정프로의 담담한 이야기는 그간 세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얼마나 피상적이고 잘못된 것이었는지 보여주는 한편의 단편 다큐멘터리와도 같다.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며 모두가 스마트한 투자자가 되고 부자가 되려는 욕구가 어느 때보다 폭발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과 함께 전자공시를 활용하여 투자의 방점을 찍을 때다. 한때 보조지표가 주식투자자들에게 신선한 툴로 자리 잡았던 것처럼, 지금 투자자에게 필요한 툴은 자금 주체의 의지를 볼 수 있는 전자공시다.



저자 소개

15년간 다수의 상장사와 자산운용사, 창업투자회사, 벤처캐피털 등 기업의 인수합병(M&A)을 주도하며 실무와 운영을 모두 거쳤다. 현장에서 기업가치 평가, 기업 상황에 맞는 메자닌 채권 발행, 최종 계약 성사까지 M&A 전 과정을 총괄해왔고, 인수합병 분야에서 기업 CEO가 믿고 맡기는 전문가로 알려졌다. 수많은 기업과 임원진을 만나오면서 기업의 생존방식과 주가의 흐름에 대해 탁월한 지식과 경험을 몸에 익혔다.

거칠고 냉정한 인수합병의 세계를 떠난 후 현재는 이상투자그룹의 임원이자 이상투자자문사의 사외이사, 주식교육 전문 채널 이상스쿨의 대표강사, 미디어 커머스 기업 이상미디랩의 대표를 맡고 있다. M&A 분야에서 수많은 경우의 수를 직접 겪으며 체화한 전문지식을 투자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공유하고 있으며, 강의, 멘토링, 제도권 투자자문사를 통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겸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얕은 지식이 아닌 세상 어디에도 없는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글로 남기기 위해 『주가 급등 사유 없음』을 썼다. 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전자공시 독해 테크닉을 중심으로 단 한 명의 투자자라도 뻔한 손실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주가 급등 사유 없음』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DART 1
차트만 보고 급등주를 찾을 수 있을까?
주가 부양 의지는 전자공시에 드러난다
차트란 세력의 발자국일 뿐이다
핵심은 경영권 인수방식
시황과 리포트에는 답이 없다

DART 2
99%가 아는 전략으로 상위 1%의 수익을 내겠다고?
정말 돈 되는 정보라면 왜 나한테까지 왔지?
매도 물량은 ‘갑자기’ 쏟아지지 않는다
차트는 예술이었는데
차트에서 물리면 찾게 되는 기본적 분석
세력주는 폭락장도 버틴다
모르고 당하거나 알고 이용하거나

DART 3
주가가 움직이기 전 공시에 나타나는 신호
외울 필요 없는 CB, BW, EB, 유상증자
지분인수목적, 경영 참여입니까?
최대주주변경과 사모투자합자회사
투자조합의 주가 부양에는 패턴이 있다
시가총액 2천억 원이 기준이다
전환가액 조정에 담긴 매집 원가의 힌트
최대주주변경 수반 주식담보제공 계약 체결
주식담보대출의 역습, 역발상 매집
공시는 취소하면 그만? 불성실공시법인
남의 돈으로 신사업 진출, 주식교환과 EB발행
돈 없이 나서는 M&A, 정관변경과 신규감사선임 후가 중요하다
흡수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시 세력의 손익분기점과 목표주가 찾기
대표이사와 회사 이름이 바뀌면 의도된 호재가 터진다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이 공시되면 매도 타이밍
외국인 수급은 착시일 뿐이다
52주 신저가 갱신 후 외국인 순매수에는 먹을 게 있다.
사내이사 신규 선임 후를 주목하라
HTS로 거래량의 함정을 피하는 방법
흑자전환 이후 노려야 할 증자
무자본 M&A 단계별 시나리오
금감원 앞에서도 당당한 세력, 그들도 진화한다
상장폐지가 전혀 두렵지 않은 그들
세력이 실패하는 여섯 가지 사례
아무도 모른다. “주가 급등 사유 없음”
끝을 알리는 신호, 단일판매?공급계약해지
내 종목도 불성실공시법인 아닐까?

DART 4
공시 해석, 이보다 명쾌할 수 없다
최대주주 지분율에 대한 그들의 관점
지분공시 5%룰, 투자와 무슨 상관이지?
임원과 대주주가 주식을 서로 사고판다?
세력끼리 배신해서 다 나갔다고?
권리락으로 인한 하락, 손해 보지 않으려면?
자사주 매입이라고 들었는데, 이제 와서 해지라뇨?
관리종목에서도 남는 장사를 하는 세력
우선주를 쇼핑하면 가치투자 세력인가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 법인은 15%) 이상 변동
자산재평가 공시는 호재? 악재?
분식회계를 걸러내는 체크리스트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으면 좋은 기업?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는 종교가 아니다

DART 5
하락장에서 급등주가 등장하는 이유
관리종목 지정 후 60일을 노려라
52주 신저가 종목의 상승신호도 공시에 있다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도 중요한 단서

DART 6
세력을 인터뷰하다
아수라 1
아수라 2
전주와 사채업자의 동상이몽
세력보다 지저분한 마귀라는 존재
경영인의 횡령에는 세력도 답이 없다
검찰의 표적이 된 진짜 이유
세력이 된 사람들
세력으로 산다는 것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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