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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y Canada, (나의 캐나다에게,)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여행 해외여행

Dear My Canada, (나의 캐나다에게,)

캐나다, 밴쿠버에서 살다왔습니다. 치열하고, 아름답게_
대여권당 90일 5,000
소장전자책 정가10,000
판매가10,000

이 책의 키워드



Dear My Canada, (나의 캐나다에게,)작품 소개

<Dear My Canada, (나의 캐나다에게,)>

밴쿠버 유학생, 학생비자와 아르바이트, 낮엔 카페 저녁엔 약쟁이의 소굴, 마약과 오픈 릴레이션쉽...

캐나다 유학생의 솔직하고 생생한 생활을 담았습니다.

...

애매한 나이 27,
가지고 있던 직장, 적금 통장, 남자 친구, 가족 모든 것을 포기하고 캐나다, 밴쿠버라는 새로운 도시를 향해 떠났습니다. 멋지게 외국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부하는 유학생이라는 신분도 아니었고, 워홀러라는 젊음의 낭만이 가득한 신분도 아닌 학생과 노동자- 그 어딘가에서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책의 이야기 역시 낭만과 개고생, 그 어딘가에 있지요. ‘여러분 여행을 떠나세요!’ 혹은 ‘캐나다가 너무 좋아요!’같은 씩씩함을 기대한다면,
이 책은 과감히 스킵해주시길.

그 곳이 어디든 당신이 느꼈던 외로움과 사소한 낭만을 그대로 보여드릴 테니. 그래도 괜찮다면 주저하지 마시길,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는 당신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감히 단언할 테니.


출판사 서평

나의 캐나다에게, Dear My Canada,

단순히 북미 에세이, 캐나다 에세이로 분류하기엔 애매한 점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27살의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에 태평양 건너 메이플 시럽에 담겨 살 것 같은 나라, 캐나다로 떠난 김지현이 궁금해졌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땅에서 모든 것을 새로 익히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이미 익숙해진 관습 속에서 사는 것보다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 속에서 어딘가 쓸쓸하고도 뜨거운, 차가우면서도 포근한 색감을 발견해버리고 말았다.

외국인 노동자, 동양인 여자, 국제 학생 신분, 영어가 완벽하더라도 그렇지 않더라도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방인으로서 캐나다 바람과도 싸우며 살아갔을 김지현 작가의 글에서 친근함이 느껴졌다. 한국에 있어도, 가족과 함께 있더라도 고독하고 외로운 어쩌면 90년생 모두의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책을 출간하자는 제안을 했다.
치열하고 아름답게, 살다 돌아왔다는 그녀의 말처럼.

자신만의 삶의 기준을 가지고 하늘 아래 어딘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현재를 치열하고 아름답게 살고 있음을 기억하기를.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당신의 0000년은 어떤 해가 되었는지 회상해 보는 그날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치열하고 아름답게 살고 있는 김지현 작가에게,
어딘가에서, 치열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모두에게,
이 책이 위로가 되기를...

[ 전기장판 위에서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_ 독립출판사 전기장판 ]
전기장판 출판사 대표 겸 아티스트_ 이레이다


저자 소개

글_ 김지현
스포츠의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작은 몸집에 체대를 나왔다면 다들 놀라지만, 내천자 복근이 있습니다.
반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것을 증명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세상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글을 읽고 씁니다.
보이지 않는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

Instagram: @dearmycanada

그림_이레이다
까미노 여행 스케치 저자이며 글, 그림, 독립출판사 전기장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삶의 모든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지금, 현재를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다.

Instagram: @ladajh

목차

단풍에 물들다
1. 타메시와 김치전
2. 아, 진작에 때려치울걸
3. 요리를 시작했다
4. 세상에서 가장 비싼 소파
5. 밴쿠버의 명물
6. 내가 화장실 문을 지키는 이유
7. 아, 여름
8. 캐나다의 다방커피 더블더블
9. 밴쿠버에서 만난 제주의 녹차
10. 아비! 오늘은 뭐하고 놀까?
11. 나는 유난히 나에게만 가혹하다
12. 고작, 커피나 파는 그런 일
13. 미니멀라이프
14. 낭만을 위한 고정비용
15.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16. 캐나다 연애문화는 좀 다른가?
17. 타향살이의 외로움에 대하여
18. 괜찮지 않다고 말하는 법
19.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은
20. 나의 캐나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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