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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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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7,000원
판매가
17,000원
출간 정보
  • 2026.03.1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3만 자
  • 2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772298
UCI
-
스노우 걸

작품 정보

1998년 뉴욕,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엄청난 인파 속에서 에런은 목말을 태운 세 살배기 딸 키에라에게 풍선을 받아주려고 아이를 잠시 바닥에 내려놓았고 그 순간 딸의 손을 놓치는 바람에 딸을 영영 잃어버리고 만다. 키에라 실종 사건은 언론 보도와 함께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이루어졌음에도 아이가 입고 있던 옷 옆에서 머리카락 몇 가닥이 발견됐을 뿐 어떤 실마리도 잡히지 않는다. 아이를 잃고 부부의 인생이 망가지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2003년, 키에라가 여덟 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그날, 에런과 그레이스 부부는 이상한 소포 하나를 받는다. 그 안에는 예상치 못한 것이 들어 있었다. 낯선 방에서 놀고 있는 키에라의 모습이 1분간 담긴 비디오테이프.
컬럼비아대학 저널리즘 학부생 미렌 트리그스는 이 사건에 끌려 자체 조사를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잊힌 줄 알았던 자신의 과거를 파헤치게 되고, 키에라처럼 자신의 과거 역시 해결되지 않은 질문들로 가득 차 있음을 깨닫는다.

작가 소개

스페인 말라가에서 자랐다. 프랑스의 ESCP Europe 비즈니스 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마드리드, 상하이, 파리 등을 오가며 기업 금융 컨설턴트로 일하던 그는, 매일 48분씩 기차로 출퇴근하면서 그 이동 시간 동안 소설 『미쳐버린 날El día que se perdió la cordura』을 쓰는 데 몰두했다. 그렇게 완성한 첫 소설 『미쳐버린 날』은 작가의 선택으로 아마존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을 통해 먼저 선보였는데, 아마존에서 6개월간 가장 많이 팔리는 소설로 등극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스페인은 물론 이탈리아, 멕시코,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 작품은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63개국 이상에서 출간되었다. 이후 그는 펭귄 랜덤하우스 스페인Penguin Random House Spain과 계약을 맺고 여섯 권의 소설을 더 출간했다.
『스노우 걸La chica de nieve』은 그의 네 번째 소설로 스페인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제작되어 방송 첫 주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해 국제적인 화제에 오른 작품이다. 다섯 살 딸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처절한 심정을 언론 기자의 입장에서 철저히 물고 늘어지는 이 소설은, 몰입감과 작품성을 동시에 지닌 완벽한 스릴러로, 또 아동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며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는 성장 서사로도 읽힌다. 작가가 이후 발표한 『영혼 게임El juego del alma』과 『크리스탈 뻐꾸기El cuco de cristal』 역시 모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두 작품 모두 넷플릭스에 의해 영상화되었다.

리뷰

4.3

구매자 별점
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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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는 내내 템플톤 부부의 아이잃은 괴로움에 감정이입되어 너무 힘들었다

    kin***
    2026.05.15
  • 스토리 소개글이 흥미로워 보여서 읽기 시작했어요! 원래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해서 가볍게 보기 시작한건데 끝까지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one***
    2026.04.30
  • 스노우 걸은 분명 잘 읽힌다. 속도도 있다. 하지만 스릴러 독자에게는 낯익은 장치가 반복된다. 전개는 빠르지만 새롭지는 않다. 다만 결말은 단순한 구출로 끝나지 않는다. 아이는 돌아오지만, 사라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마지막에 남는 것은 안도보다 허망함이다. 빠른 소설이지만 깊은 소설은 아니었다.

    pae***
    2026.04.27
  • 흥미로운 시작에 비해 김 빠지는 마무리

    umu***
    2026.04.24
  • 실종을 다룬 여러 영화들이 생각나는 작품으로 이 작품도 영화화하기 좋은 내용을 그리고 있네요. 실제로 영상화도 되었고요. 평소 영미문학을 즐겨 읽었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읽다보면 점점 더 재미를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cel***
    2026.04.18
  • 퍼레이드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던 가족이 순간의 실수로 딸을 잃고 괴로워하다 5년 후 수상한 소포 받고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 긴장감 있고 손에 땀을 쥐게하네요

    lov***
    2026.04.18
  • 서늘한 분위기 속에 인물들이 보여주는 심리묘사가 매력적인 책이에요 스릴러를 좋아하는데 주인공을 구원시켜주는 기자의 살신성인 정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cpf***
    2026.04.08
  • 소재도 소재지만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현실에서 없어야만 하는 일이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질 때 흥미로운 이유는 역시 현실이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xxi***
    2026.04.01
  • 읽는 내내 숨이 막히는 느낌이었다. 키에라를 잃은 에런과 그레이스의 절망은 글자마다 무겁게 배어 있고, 퍼즐 조각처럼 흩어진 단서들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손에 땀을 쥐게 된다. 소포 속 비디오테이프가 가져오는 충격과 그로 인한 파장, 그리고 미렌이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는 순간까지, 모든 긴장감이 한순간도 놓칠 수 없게 만든다. 사람을 흔드는 감정의 깊이가 장면마다 살아 있어서, 단순한 실종 스릴러가 아니라 가족과 상실, 그리고 기억과 죄책감에 관한 심리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 특히 미렌이 사건을 좇으며 자신의 상처와 마주할 때 느껴지는 섬세함은 마음을 찌른다. 읽고 나면 이야기가 끝났는데도 여운이 길게 남는다. 누구나 마음 한켠에 숨겨둔 상처가 있고, 그것을 마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한다. 단순히 범인을 찾는 스릴러가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기억, 상실과 회복을 촘촘히 그려낸 책이라 말하고 싶다.

    lil***
    2026.03.31
  • 실종 사건의 공백을 파고드는 전개가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비디오테이프 한 장면이 던지는 의문이 계속 이어지고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는 순간 짜릿함과 긴장감이 공존한다

    lay***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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