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마시고 싶은 너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마시고 싶은 너

소장단권판매가3,100
전권정가9,300
판매가9,300

소장하기
  • 0 0원

  • 마시고 싶은 너 3권 (완결)
    마시고 싶은 너 3권 (완결)
    • 등록일 2021.10.26.
    • 글자수 약 13.4만 자
    • 3,100

  • 마시고 싶은 너 2권
    마시고 싶은 너 2권
    • 등록일 2021.10.26.
    • 글자수 약 10.6만 자
    • 3,100

  • 마시고 싶은 너 1권
    마시고 싶은 너 1권
    • 등록일 2021.10.2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1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츤데레남, 까칠남, 상처남, 뇌섹남, 뇌섹녀, 다정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사이다녀, 힐링물, 성장물, 출생의비밀, 로맨틱코미디, 외국배경, 전문직, 오해, 트라우마, 첫사랑
*남자주인공: 테오 파커 - 와인 마스터 에단과 투원 와이너리 CEO 카밀라의 아들. 대학 졸업 후 변호사가 되기 위해 로스쿨 입학을 준비 중이다. 친부모에게 버려졌다는 트라우마로 한국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낀다.
*여자주인공: 서의주 - 의대 예과 1년을 마치고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한국을 떠나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 있는 투원 와이너리로 왔다. 와인과 로맨틱하게 사랑에 빠진 에단을 존경하며 그에게 와인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알아 가면서 위로를 나누고 달달하게 녹아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취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한국에선 무슨 사이여야 여기에 입술을 내릴 수 있는데요?”


마시고 싶은 너작품 소개

<마시고 싶은 너> 우연히 알게 된 진실로부터 도망치듯 한국을 떠나
나파 밸리에 위치한 투원 와이너리에 온 의주.

존경하는 와인 마스터 에단 파커의 제자가 되어
와인에 대해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한 남자가 와이너리에 나타났다.

한국인으로 보이는데, 에단의 아들이라는 테오 파커.
그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서늘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못마땅해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뭐 내가 잡아먹습니까? 주제를 좀 알죠?”
“불편해서 그런 건데요.”
“그럴 리가요. 떨려서라면 모를까.”

사람 홀릴 듯이 생긴 것과 다르게 성격은 꽝인 데다가
벽을 세우고 그녀를 받아들이지 않는 남자인데,
그를 알수록 묘하게 동질감을 느끼는 것은 왜일까?


*본문에서 “ ”는 영어로 진행되는 대화, 「 」는 한국어로 진행되는 대화입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회사, 사건 등은 실제와 어떠한 관련도 없습니다.


***

“자극하려던 거면 성공했어요.”
“예?”
“사람 의지를 아주 활활 불태우네.”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상체를 숙인 테오가 두 손을 뻗었다.
의주가 앉은 의자 팔걸이를 잡자 지척에 두 사람의 얼굴이 놓이게 됐다.

“이름이 뭐라고?”

알지만 물었다.
두 사람이 정식으로 통성명하지는 않았으니, 이게 매너였다.

“……우주요.”
“진짜 이름?”

의주는 고개를 끄덕이다 말고 목을 치켜들었다. 끄덕거리다 그와 더 가까워질까 걱정한 듯했다.
낮게 웃으며 곧 입술이라도 맞댈 듯 고개를 숙이는데 의주가 퍽 소리 나게 그의 가슴을 쳤다.
테오가 눈썹을 씰룩이자, 아랫입술을 물더니 곧 그의 한 손을 쳐내고는 벌떡 일어서 버린다.

“제법이라고 해 줄까요?”
“용건만 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그와 눈빛이라도 얽히거나, 가까이 다가섰을 때 떨려 하던 여자들과는 전혀 다른 반응이었다.
아닌 척하는 거 아닐까? 그의 관심을 끌려고.
테오는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의주의 속내를 읽을 수 없었다.

“진짜 이름은 뭔데요?”
“우준데요.”
“거짓말. 가끔 우주라고 부르는 소리에 움찔하던데. 지금도 진짜 이름이냐고 했을 때 머뭇거렸잖아요.”
“통성명을 보통 이렇게 하시나요?”

의주의 반문에 테오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했다.
건방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지만 맞는 말이다.
카밀라가 봤다면 혼났을 무례를 수습하기 위해 테오는 순순히 답했다.

“테오 파커. 투원 와이너리의 주주 겸 에단 파커와 카밀라 파커의 아들입니다.”


분량 안내

<마시고 싶은 너>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9화
2권: 30화 ~ 57화
3권: 58화 ~ 외전 6화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프롤로그
1~7

<2권>
8~14

<3권>
15~21
외전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7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