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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선거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고구마 선거

소장종이책 정가11,500
전자책 정가30%8,050
판매가8,050
고구마 선거 표지 이미지

고구마 선거작품 소개

<고구마 선거> 읽기의 즐거움 29권. <피자 선거>로 진정한 선거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던 임지형 작가의 연작 동화이다. 이번 작품은 전교 임원 선거로 무대를 옮겨 대표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선거를 통해 한뼘 더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낸다. 또 선거에 임하는 유권자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지난번에 ‘피자’로 홍역을 치른 여름이네 학교에서 다시 한번 선거가 열린다. 전교 임원을 뽑는 선거이다. 잘난 체 대마왕 왕미나가 이번에도 가장 먼저 출마를 결정하고, 여름이 역시 친구들의 지지에 힘입어 부회장 후보에 출마한다. 똑똑하고 야무진 신수정, 믿음직스럽고 침착한 모태현을 비롯한 다섯 명의 회장 후보도 속속 결정된다.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이던 어느 날, 신수정과 왕미나는 연대를 선언한다. 여름이도 곧 모태현과 선거 연대를 한다. 그런데 모태현은 선거 운동은 뒷전이고, 학교 이곳저곳을 살피는 데 더욱 신경을 쓴다. 여름이는 선거 운동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하는 모태현이 답답하기만 하다. 선거 운동보다 중요한 건 무엇일까? 여름이는 갈수록 힘겨워지는 전교 임원 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선거를 준비하면서 여전히 정책 대결보다, 상대를 비방하고 헐뜯는 네거티브 전략으로 일관하는 후보들이 꽤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우리 지역을 대표할 후보가 어떤 자질을 갖추었는지, 무슨 공약을 세웠는지, 정치 철학은 무엇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선거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장이면서 동시에 민주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선거를 통해 어떤 대표자를 선출하느냐에 따라 나라와 지역의 운영 향방이 달라지고, 때에 따라서는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요. 따라서 후보들의 면면에 관심을 갖고 자신에게 주어진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고구마 선거≫는 ≪피자 선거≫로 진정한 선거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던 임지형 작가의 연작 동화입니다. 이번 작품은 전교 임원 선거로 무대를 옮겨 대표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선거를 통해 한뼘 더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냅니다. 또 선거에 임하는 유권자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도록 이끌지요.

지난번에 ‘피자’로 홍역을 치른 여름이네 학교에서 다시 한번 선거가 열립니다. 전교 임원을 뽑는 선거이지요. 잘난 체 대마왕 왕미나가 이번에도 가장 먼저 출마를 결정하고, 여름이 역시 친구들의 지지에 힘입어 부회장 후보에 출마합니다. 똑똑하고 야무진 신수정, 믿음직스럽고 침착한 모태현을 비롯한 다섯 명의 회장 후보도 속속 결정됩니다.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이던 어느 날, 신수정과 왕미나는 연대를 선언합니다. 여름이도 곧 모태현과 선거 연대를 하지요. 그런데 모태현은 선거 운동은 뒷전이고, 학교 이곳저곳을 살피는 데 더욱 신경을 씁니다. 여름이는 선거 운동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하는 모태현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선거 운동보다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여름이는 갈수록 힘겨워지는 전교 임원 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까요?

임지형 작가는 선거와 민주주의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특유의 경쾌하고 밝은 문체로 박진감 있게 풀어내 한층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전교 임원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을 직접 취재하여 다양한 인물들을 생생하게 만들어 냈지요. 이야기에 등장하는 후보들은 허구의 인물들이지만,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 법한 특징들을 보여 주며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거 운동 과정은 실제 초등학교의 선거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현실감이 넘칩니다. 독자들은 선거 운동 과정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접하며 마치 자신의 일인양 이야기에 빠져들어 ‘나라면 어떻게 할까?’, ‘우리 학교의 선거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유권자의 입장이 되어 선거를 간접 체험합니다. 그 속에서 선거의 중요성을 깨닫고 리더의 자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지요.

선거 때면 자신의 기호와 이름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하는 수많은 후보들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는 것은 국민의 몫입니다. 선거에 당선되기 위한 수단으로만 공약을 내세우는 정치인들을 걸러 내고, 진심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자신이 내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심을 다하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국민이 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이지요. 그리고 국민이 제대로 된 판단과 행동을 할 때 나라는 비로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고구마 선거≫를 통해 상식이 통하는 세상,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 평화와 번영이 깃든 세상을 일구는 주춧돌로써 ‘선거’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미래의 유권자인 아이들이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프로필

임지형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 학사
  • 데뷔 2008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 수상 2009년 제1회 목포문학상

2015.01.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임지형 글
동화가 향해야 할 곳은 아이들의 마음속이다. 그 마음속에 머물 집 하나를 짓는 것일 거다. 그리하여 그곳에 머물 때 바람이 되거나 햇살이 되어 아이들을 위로해 주는 것일 거다.
아프고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결핍을 채우며, 스스로 힘내 자라게 해주는 동반자가 되어 주는 것일 거다. 그런 동화를 쓰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한다.
2008년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2009년 제1회 목포문학상을 수상했고, 2011년 광주문화재단과 2013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진짜 거짓말》 《열두 살의 모나리자》 《마루타 소년》 등이 있다.

이예숙 그림
어릴 때 인형 뽑기로 방을 꾸며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용돈을 다 잃고서야 인형 뽑기를 그만두었어요. 그 뒤로는 인형 뽑기를 하지 않아요. 나름 좋은 경험이었어요. 우리는 이렇게 조금씩 성장해 가요.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재밌게 작업했어요. 앞으로도 의미 있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린 책으로 《사라진 조우관》 《고양이 민국이와 사람 민국이》 《피자선거》 《솜사탕 결사대》 등이 있고, 그림책 《이상한 동물원》과 팝업북 《멸종동물공원》이 있어요.

목차

선거에서 이기는 법
선거 교실
선거 공고
선거 연대
연합 작전
연합 회의
생방송 토론회
사퇴하라!
진정한 리더란?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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