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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파는 아이들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우물 파는 아이들

문학의 즐거움 37
소장종이책 정가12,800
전자책 정가30%8,960
판매가8,960
우물 파는 아이들 표지 이미지

우물 파는 아이들작품 소개

<우물 파는 아이들> 문학의 즐거움 시리즈 37권. 지난 2002년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한국인 최초로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 린다 수 박의 신작 동화로, ‘살바’라는 한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극심한 물 부족과 오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수단의 실상을 전하고 그들을 향한 진심 어린 도움의 손길을 촉구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수단의 두 어린이, 수단 내전으로 가족과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어 떠도는 ‘잃어버린 소년’ 살바와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수단의 소녀 니아가 그 주인공이다. 십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살바와 니아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이 책은 아프리카 수단의 실상을 보여 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더더욱 사실적으로 다가오는 이 이야기는 책장을 덮을 무렵에는 마음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 전해 준다. 오랜 세월 불화하던 두 부족이 우물을 통해 화해의 손길을 마주 잡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미래의 희망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한국계 뉴베리 메달 수상 작가 린다 수 박이 그려 낸 아프리카 수단 어린이들의 감동 실화!

『우물 파는 아이들』은 지난 2002년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한국인 최초로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 린다 수 박의 신작 동화로, ‘살바’라는 한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극심한 물 부족과 오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수단의 실상을 전하고 그들을 향한 진심 어린 도움의 손길을 촉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넓은 국가인 수단은 오랜 내전과 극심한 물 부족으로 신음하는 곳입니다. 이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수단의 두 어린이, 수단 내전으로 가족과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어 떠도는 ‘잃어버린 소년’ 살바와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수단의 소녀 니아가 그 주인공입니다. 십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살바와 니아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이 책은 아프리카 수단의 실상을 보여 줍니다. 1985년 수단 남부 톤즈의 작은 마을 룬아리익의 열한 살 소년 살바는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갑작스러운 총성에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무작정 숲으로 도망친 살바는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 채 전쟁을 피해 달아나는 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피난길에 오릅니다.

안전한 난민 캠프를 향해 머나먼 길을 걸어서 이동하는 동안, 살바는 사자의 공격으로 소중한 친구 마리알을 잃기도 하고, 든든하게 곁을 지켜 주던 주위이르 삼촌의 죽음을 두 눈으로 목격하기도 합니다. 갖은 어려움을 헤치고 살바는 에티오피아 난민 캠프에 도착하지만 안전할 줄 알았던 에티오피아도 일시적인 쉼터일 뿐이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수천 명의 난민이 에티오피아에서 쫓겨나 악어 떼가 득실대는 강을 건너다 비참한 죽음을 맞습니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살바는 수천 명의 다른 소년들과 함께 케냐의 안전지대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다. 그리고 어느덧 청년이 된 살바에게 난민 캠프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캠프에서 3천 명의 젊은이들을 뽑아 미국으로 데려가는 프로그램에 선발된 살바는 새로운 땅 미국에서, 고향에 두고 온 잃어버린 가족을 찾고 고국 수단을 도울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린다 수 박 (Linda Sue Park) 글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한국인 부모님을 둔 한국계 미국인이다. 스탠포드대학 영문학과 졸업 후, 저널리스트, 카피라이터, 대학 영어 강사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부모님에게 들은 한국 옛날이야기를 밑바탕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고려청자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장편 동화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2002년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뽕나무 프로젝트》 《내 이름이 교코였을 때》 《연싸움》 등이 있다. 지금은 뉴욕에서 작품 작업과 강연 활동 중이다.

공경희 옮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며, 성균관대학교 번역 TESOL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번역서로 《시간의 모래밭》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타샤의 정원》 《호밀밭의 파수꾼》 《파이 이야기》 《프레디 머큐리》 《문워크》 《로켓맨》 등이 있으며 저서로 《아직도 거기, 머물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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