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8.30.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4MB
- 약 9.2만 자
- ISBN
- 9791190894333
- ECN
- -
마음에 비가 내리던 날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사내연애, 비밀연애, 몸정>맘정, 원나잇,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까칠남,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오만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단행본, 애잔물,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남자 주인공 : 김이안(34) “어쩌자고 여길 와.”
형은 자살한 게 아니었다. 타살이었다. 살인자는 눈앞의 아버지였고, 어머니였으며, 자신이었다. 살아야 할 선량한 사람은 죽고, 죽어야 할 독한 사람들만이 끈질기게도 살아남았다. 그게 이 가족의 실체다.
*여자 주인공 : 김지연(29) “저에 대한 김이안 씨의 관심이, 유효한지 알고 싶어요.”
아버지가 남긴 2억의 빚 말고도 유산은 또 있었다. 무언가를 할 때마다 시간도, 먹는 것도, 행동도 모두 돈으로 환산해서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생활 태도. 뭔가를 시도하기 전에 걱정부터 하게 되는 가난한 마음. 나는 그게 싫었다.
*이럴 때 보세요 : 악연으로 만나 인연으로 이어지며 진정한 자신을 찾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김이안을 좋아하기 전에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게 가장 무서운 일이었거든요. 그런데 아까는, 이안 씨가 혼자 남을까 봐, 그게 무서웠어요. 좋아한다는 말 한 번 하지 못하고, 서운하게 한 채로 다시 보지 못할까 봐 두려웠어요
마음에 비가 내리던 날작품 소개
<마음에 비가 내리던 날> 헤어진 구남친에게 청첩장을 받았던 날
지연은 단 하루만이라도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야한 옷을 입고, 센 화장을 하고, 킬힐을 신는다
어머니의 생신을 기념해 오랜만에 가족을 찾아갔던 날
아버지는 이안의 멱살을 잡으며
네 형이 아니라 네가 죽었어야 한다는 비난을 퍼붓는다
미친듯이 비가 쏟아지던 날
완전히 혼자가 되어버린 날
인생이 나락을 향해 직진하던 날
이안은 갈 곳이 없어 보이는 여자에게 호의로 지폐를 내밀고
그의 의도를 오해한 지연은 이안을 향해 묻는다
“왜 이러시는 건데요? 저랑 자고 싶어요?”
“별로 그럴 마음으로 말을 걸었던 건 아니지만, 꼴리긴 하네.”
비틀린 두 사람의 하룻밤
<마음에 비가 내리던 날>
저자 프로필
목차
1.
2.
3.
4.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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