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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한 어머니, 레시아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배덕한 어머니, 레시아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배덕한 어머니, 레시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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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한 어머니, 레시아작품 소개

<배덕한 어머니, 레시아> #강압적관계 #쓰레기남 #유사근친

레시아는 휴고 발칸디움의 정부였다.
그를 사랑하였으나, 감히 그의 연인이라 칭할 정도로 분수를 모르지 않았다.
납짝 엎드려 그를 받아들이고, 짝사랑을 즐겼다.
그가 제 눈앞에서 사람을 도륙하는 것을 보기전까지는 말이다.

***

휴고가 긴 다리로 느긋하게 그녀에게 다가왔다.

레시아는 떨리는 다리로 뒤로 물러섰다.

‘이왕 숨어 있을 거, 더 잘 숨지 그랬어.’

‘저, 저는…….’

‘난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길래, 죽어버린 줄 알았잖아, 레시아…….’

그의 차가운 손이 그녀의 턱끝을 쥐었다. 붉은 눈동자가 물기에 젖어 번들거리는 주황빛 눈동자를 찌를 듯이 응시했다.

‘……지금 내 기분이 어떤지 알아?’

턱을 움켜쥐었던 그의 손이 그녀의 뺨을 훑더니,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입술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아주 약간 좋기도 한데…….’

그의 길쭉한 손가락이 그녀의 목구멍까지 찌르고 들어왔다. 그리고 부드러운 혓바닥을 긁듯이 문질렀다.

‘좀 많이, 개같아.’

그는 웃으며 젖은 손가락을 빼 그녀의 턱을 들게 만들었고, 그대로 강제로 벌려 입을 맞췄다.

강제로 밀려들어온 혀가 작은 혀를 휘감아 빨아당겻다. 볼이 홀쭉해질 정도로 강한 힘으로 빨려들어갔다.

그걸로도 성에 차지 않는 듯 크게 입을 벌려 입술을 깨물었고, 빳빳하게 세운 혀를 그녀의 말랑한 목구멍 깊이 찔러넣었다.

‘훕……!’

숨이 막혔다. 옅은 구역감도 올라왔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끙끙 앓는 듯한 소리가 자꾸만 밀려 올라왔다.

그녀의 입술 안으로 성기를 밀어넣을 때처럼, 혀를 끝까지 밀어넣고 찔러댔다. 숨이 부족해 할딱거리던 그녀가 의식이 아찔아찔해질 무렵, 그가 입술을 떼어내며 차갑게 중얼거렸다.

‘등신 같은게, 도망을 칠거면 제대로 쳤어야지…….’

왜 공작에게 잡혀서 내 어머니가 되고 그래.

짜증나게.

#고수위 #자보드립 #강압적관계 #냉정남 #쓰레기남 #개새끼남 #모유플 #가슴집착 #유사근친 #모럴리스


저자 프로필

지혜리

2020.05.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호기심이 많습니다:)
zizi_hyeri@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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