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산책 시 끈 필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산책 시 끈 필수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산책 시 끈 필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산책 시 끈 필수작품 소개

<산책 시 끈 필수> 내가 그 착했던 애를 버려놨어.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무도 보지 못한 순백의 눈밭을 온통 짓밟아놓은 기분이었다.
청정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미 진창길이 되어버린 눈길에 애도를 표했다.
이런 내게 겁도 없이 손을 내민 건 너니까.
도연의 눈이 음습하고 짙게 내려앉았다.

"형. 왜 자꾸 그렇게 밖에서 날 모른 척해요?"

그러니까 그런 적 없대도.
내가 미쳤니, 너같이 존나 맛있는 새끼를 모른 척하게?

"진짜 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벌을 주면 좀 나아지려나."
"아, 안 돼......제발."

도연의 앞에 무릎을 털썩 꿇으며 최대한 가련한 표정을 지었다.
도연의 발이 내 고간을 꾹 눌렀다. 하읏, 저절로 새어 나오는 신음을 숨기지 못한 채 몸을 바르르 떨었다.
다리 사이를 꾹꾹 눌러오는 움직임이 치명적이어서 허리를 세우지 못한 채 자세를 무너뜨렸다.
그의 다리를 양 손으로 붙잡으며 체중을 기대어 매달리자 도연이 나직하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진짜 음란한 개새끼네. 이 와중에 세울 생각이 들어요?"

미안해, 네 생각보다 내가 더욱 변태라서.
아직 자신이 누구랑 만나는지 짐작도 못하는 도연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구겨 넣고 서슴없이 내 샅을 내리눌렀다.
흣, 부서지는 신음이 음란하게도 달았다.

"바지 내리고 침대 위에 엎드려요."

올 게 왔다! 잔뜩 신이 나서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움켜쥐고 벗어던졌다.


저자 프로필

레네이제

2023.07.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씬을 씁니다.

대표 저서
뱀X젖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성인용품점 테스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빨고 박히는 삼형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박으면 더 맛있는 오메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알파 형X베타 동생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8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