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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잠든 아빠

소장전자책 정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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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아빠작품 소개

<잠든 아빠> #하드코어 #수면간 #금단의관계 #아들공 #아빠수

끼이익.
수현이 닫혀 있던 안방 문을 열자 낡은 경첩은 요란스러운 쇳소리를 냈다.
하지만 깊게 잠든 아빠, 윤성은 시체처럼 반듯한 자세로 미동도 없이 잠들어 있었다.
“아빠. 자요?”
수현은 세상 모르게 잠든 윤성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이마 위로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 넘겼다.
“오늘따라 늦게 잠들어서 한참 기다렸잖아요.”

*

“해 줘, 수현아.”
수현은 흔들리는 눈동자로 윤성을 바라봤다.
술에 취해 자세가 풀어져 있긴 하지만 윤성의 목소리는 흔들림 없이 또렷했다.
“매일 밤에…… 네가 해줬던 거 있잖아.”

*

“으흣, 흐응, 수현아…….”
“내가 그동안 너무 시간을 끌었네. 우리 아빠가 이렇게 음탕한 사람이란 걸 미처 몰라보고.”
감당할 수 없는 크기의 좆을 억지로 입 안에 담은 탓에 입술 끝이 찢어질 것처럼 팽팽하게 당겨졌다.
겨우 입에 물은 것만으로도 이렇게 가득 차는데 수현은 더한 행위를 하려는지 붙든 머리채를 몸쪽으로 가까이 붙이기 시작했다.
수현의 좆은 윤성의 좁은 목구멍을 꾸역꾸역 벌리며 비집고 들어왔다.
“우읍, 웁! 케, 켁……!”
“맨날 아들이 해주는 것만 받고. 양심도 없이.”
“흐으, 목구, 멍 아, 아파, 수현아! 웁, 으읍.”
“아빠도 나처럼 맛있게 한번 빨아봐요.”
“우욱, 욱, 욱……!”
머리채를 붙들고 목구멍 끝까지 찔러넣는 살덩이 때문에 윤성은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저자 프로필

혼꾸멍

2023.05.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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