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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러 갈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고양이 보러 갈래?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고양이 보러 갈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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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러 갈래?작품 소개

<고양이 보러 갈래?>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엄마의 반대에 길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는 것으로 만족해하는 주인은 어느 날 자신의 집에 고양이를 보러 가자는 영을 따라가게 된다.

“그런데 고양이는 어느 방에 있어?”

하지만 영의 집은 고양이가 살고 있는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고.

“여기 있잖아.”
“어디?”
“여기.”

고양이를 찾아 두리번거리던 주인이 뒤를 돌아보자 영이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켰다.

“우리 집에는 고 영이 살고 있지.”

한국고등학교
3학년 2반
고 영2

녀석이 내민 학생증에는 주인이 낙서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


“흐읏, 으응……, 졸려어, 더 잘래…….”
“언제까지 자려고. 벌써 열 한 시야.”

주인의 볼에 쪽쪽 입을 맞춘 영이 주인을 재촉했다. 그거야 네 녀석이 새벽에 재웠으니까 그런 거잖아. 눈 뜰 힘도 없어 도로 눈꺼풀을 닫은 주인이 웅얼거렸다.

“얼른 일어나서 우유 먹여줘야지.”
“우유……, 네가 다, 없……, 흐음…….”
“진짜?”
“웅…….”
“아닌 것 같은데. 짜내면 나올걸?”

영이 미심쩍은 미소를 지으며 옆으로 누운 주인의 몸을 반듯이 돌렸다. 하얗고 가는 몸이 영의 손길에 속절없이 딸려왔다. 주인의 다리를 벌리고 그사이에 들어간 영은 매끈한 샅 가운데에 있는 성기를 손에 쥐었다.

“우유, 나오는지 한 번 볼까?”


저자 프로필

일리오레

2019.03.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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