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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자와 하는 짓 상세페이지

파혼자와 하는 짓작품 소개

<파혼자와 하는 짓> *본 작품은 밤마다 형부와 하는 짓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회귀한 셀레나는 동생 에스델의 죽음을 막기 위해 미래를 약속했던 루카스와 파혼하고 전쟁터로 향한다. 그녀는 미래의 전쟁 영웅인 이안에게 위장 약혼을 부탁하는데... 그의 새로운 보좌로 발령난 사람이 파혼자 루카스였다?!

*

움직이지 않는 그에 포기한 셀레나는 적극적으로 그의 어깨에 목을 두르고 몸을 더욱 밀착시켰다. 천과 천이 만나며 옷깃이 서로 닿는 소리를 냈다. 그 소리가 거슬렸는지, 루카스는 그녀의 네글리제를 내렸다. 그러자 속옷도 입지 않은 그녀의 나신이 드러났다.
“…요즘도 속옷은 안 입고 자나 보내.”
“예전에 누가 하도 밤에 들어와서 말이지.”
질 수 없다는 듯이 말하는 셀레나 루카스는 양손으로 그녀의 가슴과 등을 만지며 아래로 타고 내려갔다. 마치 조각상을 만지는 것 같이 하나하나 조심스러운 손길이었다. 아래로 내려간 손가락은 익숙하게 그녀의 음부 안으로 쿡하고 찌르고 들어갔다.
“힉!”


저자 프로필

서여림(김춘자)

2024.05.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여름생(夏), 다만 더운 것을 무척 싫어해서 여름이 오지 않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음. 밤이 길어져서 뉘엇뉘엇 하늘에 걸린 해질녘 노을과 만개한 해바라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yseo0431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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