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3.01.06.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0MB
- 약 1.2만 자
- ISBN
- 9791167837332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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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남공, 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까칠수, 임신수, 냉혈수, 앞문란수, 쓰레기수, 인외존재, 복수, 감금, 산란플,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 공: 루카스: 회사에서 소문난 완벽한 남자. 언더커버보스가 아니냐는 소문까지 달고 있을 만큼 모든 게 완벽한 그는, 얼마 남지 않은 뱀 수인이다.
* 수: 케인: 물색한 오메가에게 발정제를 먹여 강제로 관계를 나누던 악질 베타. 그런 그 앞에 완벽에 가까운 우성 알파가 나타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앞문란 쓰레기 수가 뱀 수인에게 권선징악을 당하는 작품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주말만 지나고 나면 케인에게서 진한 오메가 향이 났고, 그때마다 루카스는 확신했다. 우성 알파에 뱀 수인인 저를 감당할 베타는 케인뿐이라고.
<세 개 달린 뱀을 품은 베타>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욕할 거면 지금 해둬. 알을 배기 전에.”
“알?”
검게만 보였던 루카스의 눈동자가 뾰족한 마름모로 변한 채, 케인을 응시했다.
그와 시선을 마주한 케인은 멍청하게 입을 벌린 채 굳었다.
“이건 다음에 꺼내려 했는데, 우리 케인은 호기심이 너무 많아. 애새끼처럼.”
분명, 케인의 구멍은 루카스의 자지를 씹어대고 있는데 그 틈으로 또다른 자지가 머리를 들이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그러잖아. 뱀은 성기가 두 개라고.”
“히, 히이이익…….”
“근데 난 세 개네?”
빠듯하게 맞물린 살덩이 틈으로 두 개의 자지가 머리를 들이밀었다.
바늘 틈뿐인데도 그 자지들은 마치 뱀의 머리처럼 알아서 틈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수없이 많은 세밀한 구멍 근육들이 유연하게 움직이며 루카스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숨을 쉬어. 뒤지기 싫으면.”
루카스는 루비 조각처럼 세로로 갈라진 눈동자로 케인을 깔아보며 명령했다.
그러자, 케인은 뭍으로 꺼내진 물고기처럼 거친 숨을 몰아쉬며 루카스의 자지들을 받아내기 시작했다.
이미, 빵 반죽처럼 퉁퉁하게 부푼 내벽이 루카스의 자지를 짓누르며 압박하자 루카스는 미간을 찌푸리며 잇새로 흥분을 흘렸다.
“우성 오메가도 못 먹던 건데, 이걸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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