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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 싸지 말랬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환아, 싸지 말랬지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환아, 싸지 말랬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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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 싸지 말랬지작품 소개

<환아, 싸지 말랬지> #여공남수 #고수위 #하드코어 #요도플 #존댓말남 #다정남 #재벌녀 #S성향여주 #쌍방집착 #신분차이 #스토리중심

모든 사람에겐 뒤틀린 욕망이 있다.
송유진의 욕망도 마찬가지.

“하아…. 이 개새끼가, 내가 오늘 좆물 싸지 말랬지?”

내 앞에서 발정 난 돼지놈들처럼 사정하면 가만 안 둬, 하고 경고하는 눈빛.

“이사님, 못 참, 아요. 으으, 안돼요. 아아.”

송유진이 주사기 속에 젤을 집어넣고 김환의 귀두를 잡았다. 살균용 소독제를 뿌리고 주입구를 요도구멍에 가져다 놓았다.

사정하지 말라는 명령을 거역한 벌로, 사정하는 구멍을 막아버릴 생각인 거다. 송유진은 그런 여자였다.

어렸을 적부터 타고난 폭군이었다. 주기적으로 폭력을 일삼았고, 일정량의 가학성을 표출하지 않으면 눈이 회까닥 돌아 난동을 부렸다.

* * *

“어때? 내 좆이 마음에 들어?”

송유진은 제 보지 앞에 붙은 까만 좆이 마음에 드는지 옅게 웃었다.
텀블러만한 모형 좆을 손에 쥐고 자위를 연상시키는 손동작.
동그랗게 말아 쥔 손이 귀두를 쓱쓱 쓸어본다.

“네, 마음에 듭니다.”


저자 프로필

마구간

2023.1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maboog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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