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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한 운명 상세페이지

배덕한 운명작품 소개

<배덕한 운명> 메리배드- <이오카스테 콤플렉스>

※본 작품은 오이디푸스 설화를 기반으로 창작되었습니다.

테베의 왕비, 이오카스테는 스핑크스를 물리친 용사를 보자마자 깨달았다.
아.
저것은 제 자식이다.

__

마라맛슈가- <신의 도구>

#운명에저항 #가상시대물 #피폐 #소꿉친구 #신분차이 #금단의관계

* * *

안토니아는 신탁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원하는 건 단 하나.
사사건건 부딪히며 자란 기사 라파엘과 맺어지는 것.
그 하나만을 바라며 열심히 기도했는데.......

왜 신탁은 다른 남자를 짝으로 점 찍었지?

“라파엘. 이미 남편 때문에 순결하지 않으면.”
“그만-.”
“조금 더 더러워져도 티도 안 나겠지?”

그러나 감히 발톱을 세워 신에게 저항할 가치가 있는 것이 있으니, 안토니아는 그걸 사랑이라고 하기로 했다.

* * *

이렇게까지 깊이 들어오는 게 가능했던 걸까, 이러면 안 될 것 같은데……
충격으로 안토니아의 눈동자가 잘게 떨렸지만, 이어서 들려오는 이어서 들려오는 말에 더 숨이 막혔다.

“나랑 떠나, 하, 응?”
“앗, 아응, 으……!”
“신탁 같은 거 때려치워.”

안토니아의 한쪽 다리가 라파엘의 어깨로 올라가면서 삽입은 조금씩, 조금씩 더 깊어졌다.

“어서 대답해, 안토니아.”


__

낮져밤져-<제물 키우기>
#계략남 #사제지간 #동양풍

성인이 되는 날, 제물로 바쳐질 운명의 청연.
그런 청연은 스승인 려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려의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도 빛났다. 그녀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얹은 그가 느릿하게 몸을 물렸다.
“네가 그리 원하던 것이다. 안에서 움직이는 감각을 잘 느껴보거라.”

__

도닦는콩벌레-<너는 내 사랑이 아니야>
#고수위 #더티토크 #소유욕/독점욕/질투

로렐리아 에스테리안은 자신의 호위기사를 사랑했다.
그러나 운명으로 짝지어진 남자는 그녀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에스테리안의 후계자였다.

“싫어!”
“싫다고 해도 소용 없습니다, 누님.”

남자가 음흉하게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누님은 이제부터 제 것입니다.”

로렐리아는 혀를 깨물고 죽고 싶었지만.
“하읏, 아! 아앙!”
“제 허락없이 죽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으흣, 아!”
여신이 짝지어준 운명은 그녀의 죽음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다.

끔찍한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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