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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속에 명중작품 소개

<너의 마음속에 명중> 바야흐로 젊음이 넘치는 캠퍼스의 여름.

쉬지 않고 일어나는 사건·사고와 왁자지껄한 캠퍼스를 누비는 학생들을 지나, 정글처럼 울창하게 피어난 초록 잎을 지나면 캠퍼스 깊은 곳 어딘가에서 탕-! 탕-! 탕-! 쏘아대는 총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청춘의 방아쇠가 매일 당겨지는 그곳!

대학연맹 전국 사격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수확하며 6년 연속 1위에 빛나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 강한이 있는 여기는...
한국대 최대의 자랑, 사격부가 무더위를 이겨내며 연습이 한창이었다.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 모인 만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다음 국가대표 선발전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 코치는 포부와 다르게 어딘가 어두운 그늘이 가득했다.
그도 그럴 것이 빛나는 메달 뒤에는 골치 아픈 두 녀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강한과 윤제희는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었다.

윤제희가 유소년 선수 시절 권총에서 소총으로 전향한 원인은 금메달을 독차지하던 강한 때문이었다. 낯선 종목에 익숙해지기란 쉽지 않았고, 강한에 대한 열등감은 자연스럽게 응고되어 대학교에 올라와 폭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 일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선배님.”

“왜.”

“저랑 하면 좋아요?”

이건 또 섹스하다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 건지, 어이없는 질문에 윤제희의 얼굴이 어색하게 굳어졌다.

술이 원수라고 했던가, 술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서 사건이 터져버렸다.
이게 웬걸? 강한과 몸을 섞은 윤제희가 과녁의 정중앙을 정확히 맞히기 시작하고, 윤제희는 일방적인 적대감에서 강한을 성적 향상 관계로 파트너 제안을 하게 되는데...

성적만 올릴 수 있다면, 그래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면...
윤제희는 열등감을 이겨내고 강한의 몸을 이용할 만큼 누구보다 간절했다.

그렇게 다사다난하게 이어지던 파트너 계약은 전혀 몰랐던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사이를 흔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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