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3.09.1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4MB
- 약 2.5만 자
- ISBN
- 9791170892328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형수님 취하기> 겉보기엔 잘나가는 조폭 보스, 집에선 아내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비겁한 남편이었던 장철우. 그랬던 그가 총상으로 허무하게 죽은 지 반년이 지났다.
“형님이 죽기 전에 남겼던 유언을 듣고 싶어?”
어느 날, 충직했던 남편의 부하가 주연을 찾아온다.
“...듣고 싶어.”
“받아들이기 힘들 텐데, 그래도 괜찮아?”
그는 한 번 더 주연의 의사를 묻더니, 다 피운 담배를 비벼껐다.
유언은 처음에 이해하기 힘들었다.
“나를 넘겨준다고? 너한테?”
처음엔 당황했다가 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활활 휩싸였다. 물건이나 애완동물도 아닌, 사람을 넘겨주겠다니. 이 말도 안 되는 유언의 뜻은 무엇일까.
***
“그래서, 넌 지난 반년간 무슨 생각을 했어? 정말 날 받아야 하나 고민했어? 아니면 짐짝을 떠맡은 것 같았어? 네 눈엔 내가 인계받을 물건 그 이상, 이하로도 안 보였겠다? 말로만 형수라고 하면 다니?”
주연이 고개를 들고 불쑥 물었다. 맨몸에 가운 한 장 걸치고 있었던 터라 자연스레 가슴께가 벌어졌다. 볼록 솟은 젖무덤에 튀어나온 분홍빛 젖꼭지가 얼핏 보였다. 영운이 애써 못 본 척 가운을 여며주려고 하자 주연이 막았다. 되려 가운을 확 젖혀 벗은 상체를 전부 드러냈다. 커다랗고 둥그런 가슴 두 쪽이 영운의 눈앞에서 흔들거렸다.
“왜? 오빠가 이런 짓 하라고 등 떠밀어 준 거잖아. 너랑 나랑 사귀고 키스하고 섹스하라고 한 거잖아.”
“...진정해.”
3.0 점
2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형수님 취하기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