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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평범한 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바꾸는 30가지 질문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작품 소개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이 기획하고 ‘인생학교’가 만든,
내 삶을 채우는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안내서

『사유 식탁』에 이은 인생학교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인생학교는 알랭 드 보통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프로젝트 학교로, 철학, 인간관계, 자기 계발,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통찰을 제공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이자 ‘일상의 철학자’라 불리는 알랭 드 보통이 기획한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은 재치 있는 문장과 탁월한 통찰력으로 우리를 여행의 즐거움 속으로 안내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여행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에 가깝다. 우리는 늘 내일을 걱정하고 여행을 떠나서도 불안을 떨치지 못한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만 바꾸면 여행은 물론이고 현재의 삶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마주친 조그만 식당이나 빵집의 냄새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고, 낯선 이와 친구가 되면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때로는 사진을 찍기보다 그림을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을 곳을 방문해 보는 ‘여행의 기술’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떠나기 전보다 채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나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운 여행을 위한 안내서
인생의 본질을 일깨우는 지적이고 유쾌한 에세이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지금 내게 없는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서일 것이다. 사람들은 여행을 통해 부족함을 채우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때문에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내면을 살펴보면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디로 여행을 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은 나를 채우는 여행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고른 여행지는 마음의 안정을 약속하는 곳이다. 자신의 부족함은 채워 주고 넘치면 덜어 주는 곳. 이상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방문하는 곳은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의 여행지는 우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이자 자극인 것이다. _「여행지를 고르는 일」, 10쪽

그렇게 고심 끝에 떠난 여행지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을 수 있다. 낯선 풍경이 주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우중충한 건물에 갇혀 있느라 누리지 못했던 햇살을 즐기거나 가족과 연인에 대한 애정을 재확인할 수도 있다. 가끔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을지라도,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
이 책은 완벽한 여행을 위한 계획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놓치고 살아온 한 가지를 일깨워 준다.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나를 이해하는 것이며,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내 삶을 이해하는 것이란 사실을. 거창하고 호화로운 여행이 아닌 작은 일상의 변화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지에서, 여행이 끝난 후
여행의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나만의 기록장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의 특별한 매력은 실제 여행자를 위한 도서 구성에서도 엿볼 수 있다. 1장 「여행지를 고르는 일」에서는 가고 싶은 곳을 적는 노트를, 21장 「사진 대신 그림」에서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일곱 장의 페이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외국어 표현을 적을 수 있는 칸과 짧은 여행 퀴즈 등, 각 장의 내용을 적용해 볼 수 있는 페이지를 구성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여행의 영감을 주는 사진과 그림도 빼놓을 수 없다. 인생학교가 엄선한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한국어판에는 사진 여행가이자 번역가인 케이채(K. Chae)의 특별 사진 2점이 추가되었다. 뜨거운 해변가에 의자를 펴고 누워 있는 사람, 어느 풀꽃을 그린 그림, 바구니에 진열된 탐스러운 과일 등의 이미지들은 마음 깊숙이 잠자고 있던 여행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30편의 에세이를 읽으며 여행을 떠나기 전 나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고심 끝에 떠난 여행지에서 글과 그림으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 보자.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는 때때로 떠오르는 생각을 노트에 기록하고, 다시 여행을 떠나기 위한 힘을 비축해 보자.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다다를 즈음이면 어느새 더없이 소중한 나만의 기록장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알랭 드 보통이 주축이 되어 만든 프로젝트 학교.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라는 모토 아래 2008년 런던에 처음 문을 열었다. 암스테르담, 베를린, 파리, 상파울루 등에 분교가 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을까?’ ‘관계는 어떻게 맺고 유지할까?’ ‘돈은 어떤 의미일까?’ 등 삶의 본질과 연결된 다양한 질문을 묻고 토론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한 교육과 활동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목차

1. 여행지를 고르는 일
2. ‘이국적인’ 곳이란?
3. 행복을 의심하지 말 것
4. 불안
5. 작은 즐거움
6. 급수탑
7. 햇살의 중요성
8. 부끄러움을 이겨 내기 위한 여행
9. 공항이 주는 즐거움
10. 비행이 주는 즐거움
11. 예쁜 도시들
12. 다름이 주는 즐거움
13. 낯선 이와의 대화를 원할 때
14. 완벽함이 가지는 취약함
15. 가족 여행의 중요성
16. 짧은 휴가가 주는 로맨틱한 즐거움
17. 조그만 식당
18. 군중을 위한 변명
19. 룸서비스가 주는 즐거움
20. 자연이 주는 즐거움
21. 사진 대신 그림
22. 휴가 중 로맨스
23. 시선을 바꾸기 위한 여행
24. 여행과 성지 순례
25. 파리에서 며칠이 주어진다면
26. 집으로 돌아오는 법
27. 집에 머무르면 좋은 점
28. 추억을 간직하는 일
29. 가장 짧은 여행, 산책
30. 가장 짧은 여행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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