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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위니 호텔 상세페이지

달위니 호텔작품 소개

<달위니 호텔> 대만 출간 계약!

"저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마법으로 가득한 신비한 호텔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가슴 따뜻한 감동 판타지

특유의 감성적이고 세심한 문체와 상황 묘사로 인정받은 『너를 만난 여름이 온다』 박설미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달위니 호텔』이 출간되었다. 우리는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푹 쉬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달위니 호텔』은 오늘도 힘들게 살아온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회현동 후미진 언덕에 자리잡은 '달위니 호텔'을 운영하는 건 지배인 '김만옥'과 특이한 직원들이다. 그런데 여자인 줄 알았던 만옥이 알고 보니 꽃미남 지배인! 배우 같은 외모에 시종일관 능청스러운 미소로 손님들을 대하는 호텔 지배인 '만옥', 나이는 70대이지만 20대 남성에게 지지 않을 만큼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벨보이 '미스터 우', 호텔 안 카페 '시크릿'에서 까눌레와 커피를 제조 서빙하는 스물세 살 알바생 청년 '재희', 일명 '호텔 감시자'로 불리우며 하루종일 프런트 데스크에서 졸고 있는 게으른 고양이 '아르메디아'가 호텔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 받으려고 오는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시면 소원이 이루어지지만 소중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는 '소원 성취 꽃잎 차',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미래 채널', 밤12시 이후에 정원에서 들리는 '남자아이의 목소리' 등 이 호텔은 신비로운 마법으로 가득하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손님들은 어느 날 의문의 초대장을 받고 호텔로 향한다. 호텔에서 보내는 하룻밤 사이, 손님들은 이상한 마법 같은 일들을 경험하고,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깨닫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이곳에서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 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의문의 지배인 만옥이 관리하는 호텔을 배경으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힐링 판타지 소설.


출판사 서평

회현동 후미진 언덕의 7층 짜리 호텔 달위니.
의문의 미남 지배인 만옥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출구는 결국 판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소설은 시작된다. 이 소설에는 사람들의 작은 상처와 지친 마음을 따뜻한 마법으로 위로하고자 하는 작가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물일곱 살 유미는 대학을 졸업한 지 4년이 지났지만 번번이 취직 시험에서 고배를 마시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길이 보이지 않아 혼란스럽기만 하다.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지만 해답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다. 게다가 같은 취준생이던 남자친구 준호마저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만다. 진심으로 그를 축하해주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 그런 그녀에게 달위니 호텔로부터 초대장이 도착한다. 보이스피싱이 아닐까 의심이 들었지만 일단 직접 가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주소를 들고 겨우 호텔 앞에 도착한 유미는 두 눈을 의심한다. 회현동 언덕 위에 실제로 존재하는 호텔을 보고 놀라면서 로비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특이한 지배인 만옥을 만나고, '미래 채널'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된 유미는 부모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그녀는 얼떨결에 그곳에 신입 사원으로 취직하게 되고 지배인 만옥을 곁에서 지켜보게 된다. 항상 능청스러운 얼굴을 하고 친절하게 손님들을 대하지만 누구보다 그가 외로운 사람이라는 사실을 유미는 깨닫는다. 그는 가족들과 연락도 하지 않고 있었다. 만옥은 어쩌다가 호텔 지배인이 되었을까. 아르메디아는 그냥 잠 많은 평범한 고양이일까. 밤 12시 이후로 출입이 금지된 정원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누구일까.

소설에서는 취직 시험에서 번번이 떨어져 방황하는 스물일곱 살 취준생 유미, 부모님을 잃고 서로 의지해야 하지만 쉽지 않은 십대 동갑내기 이복남매 나비와 노아,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하진과 그런 딸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서른다섯 살의 엄마 윤희가 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소개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문학과 미학을 공부했다. 제6회 디지털 작가상과 제1회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8회 혼불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장편소설 『사소한 거짓말』과 『백조의 침묵』을 펴냈다. 『사소한 거짓말』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백조의 침묵』 은 안산 양궁선수의 추천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단편소설 『너를 만난 여름이 온다』 『아무르』를 썼다.

목차

아프니까 취준생이다
미래 채널
휴식이 필요해
비밀이 적힌 편지
이상한 중학생
호텔 표 수제 살구 잼
감사제의 날
소원 성취 꽃잎 차
지배인 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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