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북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북스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진중권 미학 에세이 상세페이지

책 소개

<진중권 미학 에세이>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까지, 진중권이 펼쳐놓는 미학적 사유의 장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아우르는 통섭의 관점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예술’까지, 진중권이 예술, 철학,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미학적 사유의 장을 펼친다. 정치논객 이전에 미학자로서 저자가 그간 치열하게 사색해온 예술과 세상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쉼 없는 고찰을 만날 수 있다.

예술은 항상 '추'에 관심을 가진다. 삶에 대한 욕망의 반대편에는 추함과 더불어 해체, 즉 죽음에 대한 이끌림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저자는 예술가들의 작품 또는 행위에서 드러나는 죽음(해체)의 욕망을 들여다본다. 미시마 유키오의 유미주의적 죽음, 바타유와 마송을 통해 본 에로티즘과 죽음 충동의 관계(3장 언캐니), 워홀, 폴록, 만초니, 백남준의 분변 예술(4장 분변증), 벨머의 가학적으로 해체된 인형(2장 인형의 꿈) 등, 예술에 드러난 죽음 욕망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본다.

삶과 죽음, 성, 기술, 정치,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예술에 대한 고찰을 전방위로 확장시킨 사색의 결과물. 그 중심에 선 것은 진중권의 ‘미학자’로서의 정체성이다. 저자는 이 책의 글감이 강의를 위한 독서, 또 다른 책의 집필 과정, 때로는 그날 읽은 기사에서 얻어지곤 했다고 밝힌다. 그렇게 무심히 얻어진 듯한 소재들은, 필연적으로 미학적 사유의 테두리 안에서 방향과 자리를 잡는다. 저자는 좁은 눈으로 예술만을 바라보지 않으며, 세상을 이야기할 때면 미학자로서 중심을 잡는다. 이 독서는 미학, 즉 예술의 눈으로 세상을 읽어나가는 가운데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아우르는 통섭의 관점을 체득하도록 이끈다.


저자 프로필

진중권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3년 4월 27일
  • 학력 199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 석사
    1986년 서울대학교 미학 학사
  • 경력 2013년 정의당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
    2009년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
    정치사회비평지 아웃사이더 편집위원
  • 링크 트위터블로그

2014.1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진중권
陳重權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독일 유학을 떠나기 전 국내에 있을 때에는 진보적 문화운동 단체였던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의 간부로 활동했다.
1998년 4월부터 『인물과 사상』 시리즈에 '극우 멘탈리티 연구'를 연재했다. 귀국한 뒤 그는 지식인의 세계에서나마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과 논쟁의 문화가 싹트기를 기대하며, 그에 대한 비판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변화된 상황 속에서 좌파의 새로운 실천적 지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 교수로 재직 하였다. 현재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1 그리스 비극에 관하여- 그리스인들에게 인간의 삶을 묻다
에우리피데스가 신을 불러낸 까닭은: 플롯과 특수 효과
인간이 불행해지는 두 가지 방식: 하마르티아와 휘브리스
페르소나: 인격이 된 가면

2 인형의 꿈- 가상의 존재에 투사한 욕망
허수아비: 허수아비의 정체와 주술적 흔적
벼룩시장에서 태어나다: 마티스의 '영감'에서 네자르의 '작품'까지
죽음과 사랑: 벨머의 인형과 섹슈얼리티
로봇 부처: 언캐니와 호감 사이
기계를 닮은 인간, 인간을 닮은 기계: 우스움과 섬뜩함의 이유

3 언캐니- 죽음에 이끌리다
라스푸틴의 예언: 대제국의 신학적 환상
죽음 앞의 인간: 미시마 유키오의 죽음과 유미주의
에로티즘의 성(聖)과 속(俗): 극단적 공포, 성스런 황홀경과 결합하다
죽음의 충동: 〈대사들〉과 대상의 응시
시각성의 광기: 근대의 세 가지 시각 체제

4 분변증- 예술의 분변증에 깔린 충동
문명의 스트레스를 배설하라: 모차르트의 분변증적 표현
생명에서 죽음으로: 워홀의 소변과 만초니의 대변
예술, 죽음의 충동을 향하다: 두 개의 유물론

5 성과 육체와 예술- 예술이 육체를 다루는 방식
게이 미학에 관하여: 동성애 예술과 캠프
정체성이라는 문제: 마르셀 뒤샹의 여성적 자아
리펜슈탈의 육체미학: 감성 차원의 파시즘

6 예술과 정치- 예술이 정치에 제시하는 것
우리가 잃어버린 것: 민주주의적 에토스와 사랑
상식의 부재 속에서 소통하기: 공통감에 관하여
자유는 어디에 있는가: 애국과 반체제 논리의 역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회복과 전환

7 기술미학- 융합 시대의 기술과 예술
최초의 컴퓨터 예술가, 최후의 공산주의자: 가와노 히로시를 추억함
메카니코스: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
마술을 믿습니까: 신중세주의와 디지털 테크놀로지
인문학의 미래: 현대의 대중과 디지털 매체
융합에 관하여: 기술과 예술
영상맹의 시대: 기술적 형상과 그 독해

8 예술가들- 예술에 대해 다시 묻다
허공으로 도약: 클랭의(空)과 선(禪)
빛의 방: '생각'과 '행동' 사이의 체험
세계의 자화상: 거울-회화
신이 없는 신성함: 장소 특정적 예술작품과 그 아우라
박물관은 견고하다: 예술의 무덤
고문을 위한 예술: 어떤 천연덕스러움
컴퓨터의 눈: 사실적이면서 허구적인 구르스키의 사진
사진은 회화처럼: 제프 월의 사진을 통해 본 몽타주의 역사

9 평론에 관하여- 평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평론가라는 기생충: 평론과 인민주의 선동
저자, 비평가, 작가: 롤랑 바르트의 신비평
입법자로서 비평가: 비평가는 누구인가

10 한국미- 한국적 미의 몇 가지 특질
각하의 삽질 미학: 한국적 자연미에 반하는 4대강 사업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인위적' 과장과 '자연적' 일탈
우월함은 어떻게 과시되는가: 편두와 구별 짓기
행복해져라 웃음을 통해: 이질적 언어의 공존과 충돌
거기 해방이 있네: 병신춤이라는 원초적 평등


리뷰

구매자 별점

4.4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북스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