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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우정의 결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일방적 우정의 결말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일방적 우정의 결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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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물, 일상물
*작품 키워드 : 친구>연인, 첫사랑, 수시점, 삽질물, 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잔망수, 재벌수, 호구수
*공: 유현오(31) - 이재하와 20년 지기인 부잣집 아들. 10년 넘게 재하의 가장 친한 친구였으나 그간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다. 재하의 억지며 버릇없는 짓을 다 받아주는 것 같았으나…….
*수 : 이재하(31) - 재계 2, 3위를 다투는 청우그룹의 외손자. “사람들은 내 돈만 봐. 내 진정한 친구는 현오 너뿐이다.”라며, 한강 뷰가 보이는 고층 아파트에서 최고급 와인을 홀짝이며 청승을 떠는 경박한 남자.
*이럴 때 보세요 : 친구가 애인 되는 귀엽고 야릇한 19금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와 우리의 우정은 순조롭게 망해가고 있다는 뜻이나 다름없었다.


일방적 우정의 결말작품 소개

<일방적 우정의 결말> “네가 게이를 그렇게 싫어하는 줄 몰랐네. 실망이다, 이재하. 더는 얼굴 못 볼 것 같아.”

이재하는 절친이 게이라는 사실을 20년 만에 알았다.
사촌을 게이라고 조롱하던 최악의 타이밍에.

* * *

“아니, 아니, 오해야. 나는 게이 안 싫어해. 요즘 누가 게이를 싫어하냐? 당연히 취향 존중하지.”
“너 진짜 내가 게이여도 괜찮냐? 친구 할 수 있어?”
“당연하지. 왜 못 해.”

엎어진 물도 주워 담을 방법이 있다.
실망한 얼굴로 매정하게 돌아서려던 현오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자,
그가 기회를 주었다.

“편견 없다는 말은 쉽지. 속으로는 이해 못 하는데 겉으로는 이해하는 척하는 것도 쉽고. 난 그런 가식 안 바라.”
“그, 그러면…….”
“확실하게 증명해 주면 좋겠어.”
“어떻게?”
“나랑 한 번 잘 수 있으면 나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

…누가 봐도 제정신이 아닌 제안으로.

* * *

단호히 거절하고 20년 지기 잃기 vs 20년 지기랑 한 판 뜨고 계속 친구 하기.

남자랑 키스하는 상상조차 해본 적 없던 이재하의 인생에
지옥 같은 갈림길이 나타났다.

#계략공 #헤테로수 #사귀기전엔자유연애 #일상물


저자 프로필

NN

2018.04.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우리 집은 망했다] [You, Bastard!] [공상적 이론의 한계] 출간. 쓰고 싶은 것을 씁니다.

목차

1. 우정의 위기
2. 우정을 위한 XX
3. 우리, 친구지?
4. 사랑보다 우정을
5. 우정의 바닥
6. 우정의 결말
외전. 일방적 우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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