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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 ISBN
- 9791140918829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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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4.04.03. 출간
아방수가 다 이기는 세계에 가이드로 빙의했다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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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 배경/분야 키워드: #가이드버스, #책빙의, #차원이동/영혼바뀜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판타지물 #현대물 #OO버스 #다공일수>일공일수 #서브공있음
#미남공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에스퍼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적극수 #허당수 #연상수 #순정수 #짝사랑수 #도망수 #능력수 #얼빠수 #아방수 #가이드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초능력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쌍방빙의
* 공:
1) 차해연(유해신) (21세 → ???)
“가이딩 하지 마. 마음 불편해서라도 네가 날 생각하는 쪽이 더 좋다고, 나는.”
<모두가 그 애를 좋아해>의 메인공. 에스퍼 치곤 뒤늦게 S급 에스퍼로 발현했다. 이능은 빙결. 리오의 표현으로는 얼굴만 잘생긴 사회 부적응자, 속은 텅 빈 허당. 하지만 능력 하나는 대한민국 탑이다. 어릴 적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라 모두가 떠받들어 주는 삶을 살았고, 그래서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오만해졌다. 사랑에는 딱히 흥미가 없었으나, 자신을 살살 건드려 오는 리오에게 처음에는 반발심이, 다음엔 호기심이 든다. 날 막 대한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같은 유치뽕짝 오지는 대사를 날릴 정도로, 사실 현실 사람이 보았을 때는 현실감이 없는 캐릭터. 그런데, 왜 자꾸 차해연에게서 ‘그분’의 느낌이 날까? 집착광공치고는 제법 살림꾼인 데다, 리오의 말에 매번 빨개지는 귀가 어쩐지 수상하다.
2) 유정신 (25세)
“이 마음을 사랑이라 할 수 있는 걸까요? 리오 씨, 저는 리오 씨를 사랑하는 걸까요?”
청소년기에 발현하여 어느덧 10년 차 S급 에스퍼가 되었다. 이능은 염동력. 완벽한 능력과 다정한 성격으로 에스퍼계의 아이돌로 불린다. 의외로 오는 사람 안 내치고 가는 사람 안 잡는 편. 리오를 만나고 연애관에 큰 혼란을 느끼다 결국 지고지순 순정남이 된다. 갈발 녹안 서브공의 정석 같은 캐릭터. 예의를 중요시해 차해연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오랫동안 몸 담은 에스퍼 본부에 큰 환멸을 느끼고 있다.
3) 안이혁 (30세)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봤자, 변하는 건 없어. 리오… 너는 여길 못 떠나.”
작중 메인 빌런이자 미등록 S급 에스퍼. 이능은 화염. 습격 때면 스리피스 수트를 쫙 빼입는 완벽주의자. 사실 원작 내에서는 빌런, 얀데레라는 것 외에는 특이 사항이 없는 편이라 쩌리 취급을 받아 왔다.
이리오 빙의 후, 우연히 전라도 지사로 좌천된 리오를 발견한다. 빌런 활동을 할 때는 가면을 쓰고, 또 직접 현장에서 대면한 적은 없기에 리오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래서 이를 기회로 삼고 계획적으로 리오에게 접근한다. 가명으로 홍길동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름을 쓰나 그걸 또 철썩같이 믿는 리오가 왜 이렇게 웃긴지. 점차 리오의 햇살 아방수 특유의 귀여움과 따뜻함에 무너진다. 그리고 결국 그를 제 손에 쥐어야겠다고 생각한다.
* 수: 이리오 (현실 나이 30세, 작중 나이 21세)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이 세계 최고의 아방수가 되어 다 이겨 주마. 시놉부터 같이 짠 이 소설에서 내가 모르는 건 없으니까!”
야근을 달고 사는 5년 차 BL 웹소설 편집자. 담당작 <모두가 그 애를 좋아해> 속 동명이인 아방수를 보며 같은 이름인데 얜 인생 참 편하게 산다 싶었건만, 잠들었다 눈을 뜨니 바로 그 아방수가 되어 있었다. 현실에서 <모아해>의 작가, 유해신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현실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해도 원작의 흐름이 바뀌지 않는다! 일단 무사히 완결을 내면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싶어 일단은 이 세계 최고의 아방수가 되어 주기로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무자각 시니컬 아방수, K-직장인의 좌충우돌 대환장 가이드버스 생존 연기가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납치 직전, 눈앞이 흐려지는 와중에도 리오는 퍽 의연했다. X발, 올 게 왔군. 그래, 진정한 아방수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납치도 필요한 법.
하, 근데 예상은 했다지만 역시 좀 벅차다…….
아방수가 다 이기는 세계에 가이드로 빙의했다작품 소개
<아방수가 다 이기는 세계에 가이드로 빙의했다> 야근을 달고 사는 5년 차 BL 웹소설 편집자 이리오. 담당작 <모두가 그 애를 좋아해> 속 동명이인 아방수를 보며 같은 이름인데 얜 인생 참 편하게 산다 싶었건만, 눈을 뜨니 바로 그 아방수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아방수의 삶, 생각보다 고달프다.
이상한 루머에, 수많은 질투에… 눈치 없는 원작 메인수는 그래도 괜찮았다지만, 평범한 직장인 이 대리에겐 너무 버겁다. 그래도 다행히 원작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 같다. 본격적으로 공들과 엮이기 전 지방으로 튀었건만… 왜 죄다 우르르 따라 오는 건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돌발 행동을 하면 원작이 바뀐다. 그리고 결국 원작의 서사로 어떻게든 돌아온다.
일단 무사히 완결이 나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봤자, 변하는 건 없어. 리오.”
“…….”
“너는 여길 못 떠나.”
아니? 그런 건 누가 정한 건데? 나는 얌전히 이 세계에 있을 생각이 없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사람’이 있는 현실로 돌아갈 거야.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이 세계 최고의 아방수가 되어 다 이겨 주마. 시놉부터 같이 짠 이 소설에서 내가 모르는 건 없으니까!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1. 평범한 직장인이던 내가 아방수가 되어 버린 건에 대하여
2. 아방수로 살아남기
3. 폭풍전야
4. 그 에스퍼의 사정
5. 집착광공으로 살아남기
[2권]
6. 동상이몽
7. 직면
8. 가면의 이면
9. 신과 변수
10. 끝의 또 다른 이름은 시작
[외전]
1. 22th
2. IF - 〈모아해〉 원작 인물들이 현실에 빙의했다?!
3. 뽕빨 장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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