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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2권 (완결)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2권 (완결)
    • 등록일 2020.07.0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000

  •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1권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1권
    • 등록일 2020.07.06.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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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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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OO버스,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동거, 첫사랑, 다정공, 헌신공, 능욕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미남공, 가이드공, 미인수, 적극수, 소심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대학생, 초능력, 오해/착각, 삽질물, 공시점, 수시점, 수면섹스장애(몽유병), 수면간, 입덕부정공, 가이드인척하수, 가이드버스(변형)
* 공: 유상헌 – 룸메이트인 하윤의 가이딩 부족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수면섹스장애가 발병하여 하윤의 침대에 매일 잠든 상태로 올라간다.
* 수: 주하윤 – 의사가 되길 꿈꾸던 하윤은 필드로 2차 각성한 사실을 숨기고 가이드로 위장한 채 센터에 입소하여 상헌과 같은 방 룸메이트가 되고, 그에게서 가이딩을 훔치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오해와 착각을 풀어나가며 사랑을 자각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잠든 룸메이트가 매일 밤 내 침대에 올라온다.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작품 소개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만 20세, 가이드로 발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필드로 각성했다. 폭주 위험성 때문에 자유를 잃고 사회에서 격리된 채 평생을 살아야 하는 필드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에 2차 각성 사실을 숨기고 가이드인 척 센터에 입소했다. 몰래 가이딩을 받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잠든 룸메이트가 내게 다가왔다.
나는 의식이 없는 그에게서 가이딩을 훔치기 시작했다.
……그의 기운을 느껴보고 싶었다. 그가 꺼내준 에너지로 내 안을 채우고 싶었다. 필드로 각성한 후, 처음 가져본 욕망이었다.


출판사 서평

“하지, 마, 흐읏…….”
높게 튀어 오른 내 목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뭐야?”
코앞에 있는 상헌의 얼굴을 보고 나도 모르게 소리치듯 꺼내놓은 의문이었다. 눈을 반쯤 내리깐 상헌과 시선을 맞추려 해봤지만, 섬세하게 내려앉은 그의 속눈썹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허리에 감긴 뜨끈한 손바닥만이 자유롭게 내 살갗 위를 움직였다.
“상헌, 아?”
등 뒤로 돌아간 손이 내 몸을 끌어당겼다. 가슴이 맞닿아 상헌의 근육이 부드럽게 나를 품는 감각이 생생했다. 이건 분명, 꿈이 아닌데.
서서히 정신이 깨어났다. 꿀에 빠진 건 분명 꿈속에서였는데, 체내에 꿀을 닮은 황금빛 기운이 넘실거리고 있었다. 어느 때보다도 상태가 좋았다. 어둠 속이지만, 창으로 들어오는 희미한 빛에 의지해 상헌의 실루엣을 제법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자는 사이에 가이딩을 해준 걸까. 왜? 내가 필드라는 걸…….
“아!”
단단한 손이 살도 얼마 없는 옆구리를 더듬다가 심통이라도 난 듯 콱 쥐어오는 바람에 또 신음이 샜다. 몸을 비틀어 그의 품에서 빠져나가려 해보았지만, 상헌은 되레 다리마저 얽어오며 나를 가두었다.
“상헌아, 왜 이래…….”
다리 사이를 파고들어 샅에 딱 달라붙은 그의 허벅지가 몹시 신경 쓰였다. 발버둥 치던 걸 멈추고 손을 올려 그의 뺨을 감싸 쥐었다. 분명 시야에 내가 들어올 텐데, 이상하게 눈이 마주치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자는 거야?”
아무것도 담지 않은 눈이 몇 번 깜박였다. 답답해서 풀어두었던 장치에 손을 뻗어 시간을 확인했다. 조금만 더 지나면 해가 뜰 시간이었지만, 깨어나기엔 너무 일렀다.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 와중에 맞닿은 상헌의 몸에선 에너지가 끊임없이 새어 나왔다. 이대로 아침까지 함께한다면, 텅 비었던 내 몸을 반절 이상 채우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았다.
우악스럽게 허리를 쥐었던 손이 섬세하게 살결을 더듬기 시작했다. 그의 것만큼은 선명하지 못한 근육의 결을 따라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손끝이 자꾸 위험한 감각을 자극했다. 숨이 뜨거워지는 것 같아 입을 꾹 다물었다. 손끝이 막힘없이 내 등에 그림을 그렸다.
잠버릇인 걸까.
지난 며칠은 이런 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 왜 갑자기……. 혹시 낮에 나를 가이딩해주며 본능적으로 뭔가를 느낀 걸까. 아니면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내 능력이, 상헌을 조종하고 있나?


저자 프로필

두부달걀

2018.08.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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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0. Prologue
1. Sexsomnia

2권
2. Somnophilia
3. Happily ever after
외전 1. Phone XX
외전 2. Car XX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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