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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9MB
- ISBN
- 9791168962002
- ECN
- -
- 출간 정보
- 2022.05.04. 출간
곰무원은 둔둔해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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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 배경/분야: 가이드버스, 현대물, 전문직물
* 작품 키워드: 미남공, 에스퍼공, 연하공, 떡대공, 존댓말공, 미남수, 가이드수, 짝사랑수, 능력수, 적극수, 계략수, 재회물, 사건물, 공시점
* 공: 하송재. 귀하디 귀한 S급 공간이능 에스퍼. 선이 굵고 날카로운 인상의 미남으로, 덩치까지 커서 무표정할 땐 상당히 위협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처럼 무서운 외형과는 달리 주변 사람을 잘 챙겨 인기가 아주 많다.
과거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로 이능력자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하고, 특히 가이드는 혐오하는 수준이다. 때문에, 본인의 S급 에스퍼로 각성 역시 달갑지 않았다.
결국, 이능력자임을 숨기고 국토부 공무원으로 김포공항에서 근무 중이다. 규정과 규율을 준수하는 데에 목숨을 거는 성격인지라 적성에는 꼭 맞았는데... 웬 수상하고 잘생긴 사람과 엮이며 평온하던 인생이 고달파지기 시작한다.
* 수: 이도윤. 원거리 가이딩으론 국내에 견줄 자가 없는 S급 가이드. 국정원 과 이능력자 센터 일을 병행하는 일중독자다.
비인간적으로 잘생긴 외모와 그렇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로맨티스트다.
군복무 당시 하송재를 짝사랑했었고, 가이드라는 이유로 송재에게 두 번 차인 내력이 있다.
그런데, 이런 게 인연이란 걸까? 비등록 에스퍼 색출 임무 수행을 위해 김포공항으로 파견을 나간 도윤은 그곳에서 하송재를 다시 만나게 된다.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 하는 하송재의 둔함에 허탈해하던 것도 잠시, 도윤은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업무 강도 극상(!) 대한민국 공무원의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저 그때 장미꽃은 처음 받아봤습니다. 다른 꽃들은 많이 받아봤어도, 장미는 처음이었습니다. 보통 남자한테 장미꽃은 잘 선물 안 하잖습니까. 완전 빨간 장미였습니다.”
“…….”
“그때 한 열 송이 정도였나?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는데, 무슨 영화배우처럼….”
“스무 송이요.”
“아, 맞다. 스무 송이였습니다.”
곰무원은 둔둔해작품 소개
<곰무원은 둔둔해>
가족을 잃은 사건으로 가이드를 혐오하고, 이능력자를 꺼리는 하송재는 운명의 장난인지, 그토록 고대하던 전역일 에스퍼로 각성하게 된다. 귀하디 귀한 공간이능 에스퍼라는 사실이 들키면 여러모로 인생이 고달파질 것이기에, 하송재는 그 사실을 숨기고 평범한 국토부 공무원으로 김포공항에서 근무한다. 한편, 하송재를 군 시절부터 짝사랑 해왔던 국정원 소속 가이드 이도윤은 자꾸만 김포공항 부근에서 활동이 감지되는 비등록 에스퍼 1365를 추적, 색출하기 위해 파견을 오게 되는데...
“0925입니다.”
“예?”
“제 집 비밀번호요.”
0925. 비밀번호 한 번 더럽게 쉽다. 제 생일과 같은 그 번호에 송재는 머리가 멍해졌다. 또라이인가?
눈치 채지 못하는 자 VS 꼬시려는 자. 들키지 않으려는 자 VS 찾으려는 자. 가이드를 혐오하는 에스퍼 VS 에스퍼를 짝사랑하는 가이드. 곰처럼 둔한 공무원 하송재와 순정파 워커홀릭 공무원 이도윤, 두 사람의 이야기.
이 책이 포함된 세트 도서
출판사 서평
"곰무원은 둔둔해"는 에스퍼공과 가이드수를 등장인물로 하여 기존 가이드버스물의 특색을 잘 반영하면서도, 각각 국토부와 국정원 소속의 공무원이라는 주인공들의 직업을 통해 잘 짜인 전문직물의 인상을 주는 작품입니다.
일과 사랑,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좌충우돌 근무 일지가 궁금하신 분들께, 이 작품을 추천 드립니다.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프롤로그
국토부 공무원 하송재
이상한 사람이 발령을 왔다
송재와 고 여사님, 그리고...
유죄? 무죄?
출동! 사고현장
비밀을 알아버린 대가
2권
수습하는 놈 따로 있고
하송재는 유죄!
하필이면 왜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
오늘부터 1일
3권
어딘지 수상한 각인
이제 누가 더 창피하지?
송재의 3차 교육
순한맛 하송재
정말 자숙하는 중입니다
4권
요망한 하송재
일중독자 이도윤
정하연이 한 건 하다
느낌이 좋지 않았던 날
도망 가버린 팀의 막내
5권
다시 만나다
그리고
Happily ever after
에필로그
외전. 매일매일 평화롭습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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