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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걸레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예쁜 걸레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예쁜 걸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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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예쁜 걸레 2권 (완결)
    예쁜 걸레 2권 (완결)
    • 등록일 2023.04.17.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예쁜 걸레 1권
    예쁜 걸레 1권
    • 등록일 2023.04.17.
    • 글자수 약 11.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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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연예계(IF 외전)

* 작품 키워드: 까칠공, 츤데레공, 헌신공, 문란수, 무심수, 유혹수, 다공일수

* 공: 박시현, 20세. 기숙학원에 늦게 입소했다. 아무에게나 다리 벌리고 다니는 덕수를 혐오한다. 분명 혐오했는데…….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김덕수가 예쁘고 귀여워 보인다. 큰일 났다.

* 수: 김덕수, 20세. 시현이 기숙학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공용변기’로 유명했지만 자존감 높고 욕망에 충실한 성격으로 개의치 않는다. 많이 단순하고 솔직한, 큰 고민 없이 세상 편하게 사는 예쁜 걸레.

* 이럴 때 보세요: ‘진짜’ 기 센 문란수에게 코 꿰인 미남이 끙끙대며 사랑을 쟁취하는, 코믹 섹시 성애물

* 공감 글귀:

지나가던 이름 모를 새끼 하나가 덕수에게 말을 붙였다. 오늘 갖가지 음담패설을 다 들었다. ‘저 새끼 좆 크냐?’ ‘김덕수 구멍 맛있니?’ ‘덕수야, 공용 변기 주제에 물주 잡으면 어떡해’ 등. 그런데도 방금 들은 ‘너희 뭐 있냐’는 질문이 가장 기분 더러웠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질문에 대한 김덕수의 대답이 개같이 짜증 났다. 할 말이 없으면 친구라고 대충 둘러대든가. 나랑 아무 관계 아닌 것을 공표하여 자지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녀석의 의도가 뻔히 들여다보였다. 김덕수 입장에서는 내가 특별할 것 없는 열댓 번째 딜도겠지만, 내 입장에서 김덕수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예쁜 걸레작품 소개

<예쁜 걸레>

남자 기숙 학원에서 재수 중인 시현은 문제아반인 102 분반에서 유명한 ‘공용 걸레’ 김덕수가 눈에 거슬린다. 얼굴만 예쁘장하게 생겼지, 여기저기 몸을 섞고 다니는 꼴은 도무지 못 봐줄 지경이다. 그런 와중, 덕수는 계속해서 시현의 눈앞에서 알짱거린다.
틈만 나면 말을 걸어대는 것은 물론이요, 스토킹까지 일삼는다.

“야. 너 게이 새끼인 건 알겠는데, 티는 내지 말자?”
“어?”
“너 내 좆 한번 먹어보려고 지금 이러는 거 아냐?”
“아냐! 절대 아냐! ……사, 사실은 맞아…….”
“뭐가.”
“네 좆 한번 먹어보려고……. 흑, 미안. 미안해, 시현아…….”

같은 고추 달린 새끼가 내 좆을 먹고 싶다고?
시현은 그가 혐오스러울 뿐이다. 분명 그래야 하는데…….
자꾸만 김덕수가 신경쓰인다.
아무에게나 구멍 돌리고 다니는 김덕수가 뭐가 귀엽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결국 덕수에게 감겨도 단단히 감겨버린 시현은 고백까지 해버리는데.

“야, 김덕수. 너 내가 좋아한다고 말하면 어떻게 할래.”
“미안, 난…… 네 자지만 좋아.”

말 그대로 '먹버' 당하고야 만다.
그것도 얼굴만 예쁘장한 걸레 새끼한테.


출판사 서평

[예쁜 걸레]의 주인수 덕수는 뛰어난 미모와 높은 자존감으로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는 아방수 같은 인물인데요. 그런 덕수를 경멸하던 주인공 시현이 뜻밖에도 연애 생각은 전혀 없는 덕수에게 감기게 되며 관계는 전복됩니다.
두 사람의 정반대 성향이 티키타카 속에서 유쾌하게 녹아있으며, 성적으로 개방된 인물들이 가감없이 나누는 대화 또한 수위물의 매력을 잘 드러냅니다. 또한 작품의 주된 시점은 공시점으로, 문란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덕수에게 끙끙 앓는 시현의 입덕부정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줘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입니다.
연예계물 IF 외전 또한 아이돌, 커뮤니티 특성을 잘 살려서 유쾌하게 읽으며 마지막을 환기하는 즐거운 에피소드가 될 것입니다.



목차

[1권]
1.
2.
3.

[2권]
4.
5.
6.
IF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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