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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   로맨스 e북 19+

개정판 |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개정판 |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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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 2권 (완결)
    개정판 |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 2권 (완결)
    • 등록일 2023.06.05.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개정판 |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 1권
    개정판 |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 1권
    • 등록일 2023.06.05.
    • 글자수 약 12.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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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 시대물

* 작품 키워드: 왕족, 신분차이, 환생/전생, 인외남주, 황제남주, 절륜남, 다정남, 궁녀여주, 순정녀, 다정녀,

* 남자주인공: 윤서. 천성국을 다스리는 황제, 그가 왜 인간이 아닌 몸으로 이 천성국을 다스리게 되었는지 아는 자는 더 이상 세상에 남아 있지 않다. 은색 머리칼과 금빛 눈동자는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위압감과 공포를 심어준다.
* 여자주인공: 주희, 고아 출신으로 궁의 어차방에서 일하는 궁녀. 어린 시절 소꿉친구처럼 자란 정혼자가 있지만, 어느 날 부적을 떨어트린 일을 계기로 윤서와 마주쳐 그에게 발목이 잡힌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랜 세월 운명으로 엮인 연인의 애틋하고 야릇한 러브 스토리가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윤서라, 불러보렴.”


개정판 |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작품 소개

<개정판 |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

천 년을 살았다는 아름다운 황제가 다스리는 천성국.
주인이 늘 자리를 비운 궁에서 일하는 궁녀들은 혼기가 차면 출궁하여 혼인하곤 했다.
어느 날, 어차방 궁녀 주희는 정혼자인 영헌과 나눈 부적을 황제의 침전 태화궁에 떨어트리고, 그것을 찾기 위해 야심한 밤 홀로 태화궁의 문턱을 넘는다.
그러나 아득한 매화 향기가 자욱한 한밤의 궁에서, 그녀는 인간의 몸에 범의 얼굴을 한 수인에게 붙잡혀 다섯 개의 문으로 둘러싸인 황제의 침전으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만난 고고한 황제는 눈부신 금빛 눈동자로 주희를 사로잡은 채 그녀의 이름을 묻는다.

“내가 널…. 어찌 부르면 되겠니? 이름을 알려다오.”

황제는 빠져나갈 수 없는 덫처럼 주희를 옭아매고, 그녀의 몸을 거침없이 희롱한다. 그러나 지고한 황제가 쓸쓸한 얼굴로 속삭이는 달콤한 말은 그녀를 마구 뒤흔드는데.

“윤서.”
“윤서라, 불러보렴.”

주희는 영헌과 황제 사이에서 괴로워하면서도 어느새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방향을 깨닫는다.
눈 속에 홀로 핀 매화는 누구를 위해 향기를 뽐내는가.

※[담 모퉁이의 매화 가지] 개정판은 기존의 내용을 약 80%이상 완전히 새로 쓴 내용입니다. 뼈대가 되는 플롯과 캐릭터성은 바뀌지 않았지만, 읽으시는 분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고 느끼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판을 읽으신 분들께서는 이 부분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 앞에서 영원한 삶을 선택한 아름다운 황제와 그가 천 년 넘게 기다렸던 유일한 사랑이 환생한 궁녀 주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평범한 궁녀 신분으로 소꿉친구와 정혼했던 주희는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인생에 나타나 집착적이고 집요한 사랑을 퍼붓는 황제의 등장에 몸과 마음 모두 그에게 속절없이 뺏기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는 황제의 사랑이 진정 자신을 향한 것인가 고민하고, 이어지는 오해와 슬픔 속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애틋한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순애를 주제로 하지만 치명적이면서 관능적인 씬들로 채워져 고수위 로맨스물을 선호하는 독자님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권
1. 붙잡힌 발목
2. 눈앞이 아득해지며
3. 연심의 행방
4. 그림자에 얽매인

2권(완결)
5. 발끝을 적시는 눈
6. 쏟아지는 기억들
7. 흔들리는 나뭇가지
8. 추위를 이기고 홀로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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