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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딥블루 단편선 10
소장전자책 정가1,800
판매가1,800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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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수인물

* 작품 키워드: 원나잇, 호랑이공, 미남공, 절륜공, 집토끼수, 미인수, 소심수

* 공: 범태신. 이상형이 야한 소형 초식종인 대형 육식종 수인. 긴급 성주기 매칭 센터 설립자로, 어릴 적부터 확고한 이상형을 갖고 있다. 주먹도 입도 거친 편이나 진가윤 앞에선 좀 말랑해진다.

* 수: 진가윤. 맛있는 거 배 터지게 먹는 게 소원이 소형 초식종 수인. 수인이지만, 수인에 대한 정보가 평범한 인간보다 적다. 발정기가 온 줄도 모르고 돌아다니는 맹한 토끼. 호랑이에게 물려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눈물 많고 물 많은 집토끼를 한입에 꿀꺽 삼키는 호랑이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가윤아, 형이 급하니까 우선 한 번 박고 보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작품 소개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세상에 인간이 아닌 제2의 지성체인 수인이 등장한 지 어느새 5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진가윤은 소형 초식종 수인이다. 부모 없이 홀로 살아온 탓에 초식 수인이라면 반드시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교육은커녕 기초 정보조차 엉성해서 스무 살이 넘도록 발정기 한 번 오지 않은 여러 의미로 천연기념물이었다.

범태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었다.

가난한 청년 수인 진가윤은 새벽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가던 중, 불쑥 나타난 거대한 덩치의 남자에게 붙들려 난생 첫 발정기를 겪게 되는데.

“가윤아. 우선 형이랑 연애부터 진지하게 해 볼까?”
“연……애부터?”
“왜, 싫어? 결혼부터 할까?”
“미쳤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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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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