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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싸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싸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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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작품 소개

<싸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 갇혔다. 세상에서 다시 볼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한 동창과 한 방에.

고등학생 시절, 그는 나를 깐죽거리며 “반장”이라고 불렀고, 나는 그런 그가 어려웠다.
이제는 더 어려워졌지. 그는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스타고, 나는 그냥 회사원이니까.

“근데, 잘나가는 네가 왜 여기있어?”

나의 질문에 도현이 손가락으로 벽을 가리켰다.

<싸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
/두 사람이 이 문구를 보는 순간부터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4시간 안에 싸지 않으면, 문은 영영 열리지 않습니다. /

싸라고? 뭘? 누구에게? 누가?
설마, 도현에게...? 아니면, 도현이 나에게?

“말도 안돼.”
“왜 말이 안돼?”

그는 나의 속옷을 옆으로 젖히고, 클리토리스를 꾹 눌러 비볐다.

“조금만 비벼 줘도 찍찍 싸면서.”
“흐윽……!”

계속 해서 자극하자 다리 사이에서 뚝뚝 떨어진 투명한 애액으로 그의 근육질 복근은 엉망이 됐다.

“궈, 권도현…….”
“씹, 예쁘다 예쁘다 하니까 예쁜 짓만 하네.”

이 보짓물 좀 봐. 그의 손가락에 묻어 나온 흥건한 액체에 서아는 눈을 질끈 감았다.


저자 프로필

설이영

2021.03.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설이영
freshme0517@naver.com

출간작: 상사 임신, 박아넣다, 파고들다 등

대표 저서
섹스 전엔 퇴근 금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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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임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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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 넣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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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 속의 레일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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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욕망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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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재회
2. 싸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
3. 남자는 시각의 동물
4. 모범생과 날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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