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7.0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9MB
- 약 1.6만 자
- ISBN
- 9791191787764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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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지 사람인지> ※해당 도서에는 #모유플 #강압적 관계 등 취향을 타실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물 #판타지물 #능욕공 #집착공 #순진수 #차원이동/영혼바뀜 #미인공 #절륜공 #떡대수 #미남수 #굴림수 #피폐물 #하드코어 #단행본
모종의 사건으로 운동을 그만둔 뒤, 거의 하루종일 먹고 자고 뒹굴기만 하는 태식은 "저게 소인지, 사람인지!"라는 어머니의 구박에도 아랑곳 않고 게으름을 피운다. 하지만 그렇게 게으르게 지내던 어느 날.
등짝을 때리는 익숙한 통증을 느끼며 눈을 뜬 곳은 시골의 웬 마차 안이었는데...?
뭐? 내가, 소라고?
**
“흐응... 다른 걸 잘 하면, 팔지 않을 수도 있지.”
에밀의 말을 들은 태식은 눈을 깜박였다. 잘 하는 것이라고?
“노, 농사일은 내가 해본 적이 없어서 그래. 원래, 다른 몸으로 하는 건 다 잘 하는데...! 나 운동했었거든.”
”아아, 그러니까. 몸 쓰는 걸 잘 한다는 거지?“
에밀의 입가에 미소 비슷한 것이 걸렸다.
”봐! 물론, 살 때 만져봐서 알겠지만 나 몸도 좋고...“
태식은 반쯤 몸을 일으키며, 허겁지겁 제 상의를 끌어 올렸다. 타고난 골격과 흉통에는 자신이 있었고, 같은 남자니까 저번처럼 막 주물러지는 것만 아니라면 상체 노출쯤은 얼마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축축하게 젖어 달라붙은 천은 꼭 가슴과 하나가 되기라도 한 듯 잘 떨어지지 않았고, 멍에를 지고 있던 어깨와 팔을 마음먹은 만큼 잘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태식이 제 밑단을 쥐고 끙끙대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텐데도, 에밀은 턱을 괴고 내려다볼 뿐이었다.
젖은 천이 흔들릴 때마다 팽팽하게 갖힌 살덩이와, 뾰족하게 비치는 유두의 윤곽이 따라 음란하게 흔들렸다. 그 광경은, 태식의 순진한 표정과 어우러져 분명하게사람의 음심을 자극하는 구석이 있었다.
마침내, 태식의 끙끙대는 노력이 먹혀들어 젖은 천이 가두고 있던 살덩이 두 개가 출렁 흘러나오는 순간. 묘하게 비릿하고 풋풋한 향이 확- 공기 중에 퍼졌다.
”어?“
제 가슴을 본 태식의 눈이 화등잔만하게 커졌다.
양 쪽 가슴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만큼 큼직하고 탱탱하게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태식의 떨리는 눈동자가 멎은 곳은, 가슴을 조이고 있던 천이 사라지자 벌어진 가슴골 새로 주르륵 흘러내리는 뿌연 액체였다.
하얗고, 살짝 점성이 있는 액체가 마른 짚 위로 뚝, 뚝 흘러 짙은 자국을 만들었다. 젖은 살덩이 위로 뿌옇게 번진 얼룩이 시작된 곳은, 선단에 꼿꼿하게 선 퉁퉁불은 돌기였다. 짙은 붉은 색으로 퉁퉁하게 부푼 젖꼭지가 작아 보일만큼 빠듯하게 부푼 가슴 위로 뿌연 젖이 작은 줄기를 이루어 쉼 없이 흘러내리는 광경을 보는 회색 눈동자가 반짝였다.
”와아... 내가 산 게, 수소가 아니라 젖소였던 모양이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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