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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믿다 돌림 당함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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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믿다 돌림 당함작품 소개

<덩치 믿다 돌림 당함> ★별처럼 반짝 빛나는 꾸금별 단편 BL 콜렉션★
*해당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이공일수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있으니 참고하여 주십시오.

#SF/미래물 #판타지물 #현대물 #다공일수 #능욕공 #다정공 #무심공 #미남공 #절륜공 #떡대수 #오해/착각 #인외존재 #외국인 #단행본 #하드코어 #외계인공 #깡패공 #이공일수 #야외플


**

자존심을 빼면 시체인, 근육질 덩치 박광두. 그는 늘 그랬듯, 사람들이 그를 피하는 시선을 즐기며 해변을 거닐던 중 감히 그에게 건방지게 훈계하는 목소리를 듣고 뒤를 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앳되다 못해 어려보이는 말간 청년 하나였는데? 사실 외계인이었던 그 청년에게 호되게 혼나던 광두는, 설상가상 평소 사이가 나쁘던 깡패 재식에게 그 광경을 들키고 만다.


**


"이 놈! 이 놈!"

빼루는 광두를 가리키고 있는 손가락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염동력으로 꽁꽁 묶인 광두의 몸이 흡사 쉐이커통에 든 액체처럼 정신없이 위아래로 흔들렸다. 광두는 덩치가 좋았고, 아무리 그 덩치의 대부분이 근육이라 한들 힘을 주지 않으면 말캉한 덩어리일 뿐이었다. 빼루의 염동력 앞에서야, 근육이 꽉 들어찬 인간이든 두꺼운 철판이든 그다지 구분하는 의미가 없기도 했지만 말이다.

"내려줘!"

몸이 흔들릴 때마다 헐렁한 셔츠가 마구 흘러내렸고, 그 사이로 드러난 큼직한 가슴이 출렁출렁 흔들렸다. 헐렁한 것은 반바지 또한 마찬가지였으므로, 광두는 허리 고무줄을 필사적으로 움켜쥔 채 가슴을 출렁이는 꽤 웃긴 꼴이 되었다.

**

솔직히, 평소 제가 상대도 되지 않았던 남자가 저렇게 아무것도 못 하고 당하는 것을 보는 것은 재식의 광두에 대한 앙금에 더해 수컷의 저열한 정복욕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던 것이다. 재식은 즐거운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언제나 덩치가 진짜 좋다고는 생각했지만, 가까이서 보니까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몸이 좋잖아? 진짜 꼴리네.

한층 음습해진 재식의 시선이 발간 엉덩이와 사이의 골을 집요하게 응시했다.

“제가, 알려줄게요. 이렇게 덩치 큰 놈은 어떻게 혼내야 하는지.”

씩 웃은 재식이 그대로 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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