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 ISBN
- 9791192609393
- ECN
- -
- 출간 정보
- 2023.06.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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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건 꿈이 아닌데> *해당 도서에는 #근친 #질내사정 등 취향을 타실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씬중심 #단행본 #금단의 사랑 #순진녀 #절륜남 #근친 #질내사정
**
흘긋, 아주 가늘게 뜬 재영의 눈에 걱정스레 제 몸을 살피는 수빈이 비쳤다. 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매일 매일, 자기 전 수빈의 얼굴을 떠올리며 잠들었는데. 혹시라도, 오늘 밤은 수빈이 꿈에 나와주지 않을까- 매번 헛된 기대를 품으며.
그래. 다 거짓이다. 그가 떠올린 것은 수빈의 예쁘장한 작은 얼굴에서 이어지는 목선이었고, 간혹 패인 옷을 입을 때면 감질나게 드러나던 뽀얀 윗가슴이었으며, 천에 가려져 모양을 알 수 없는 젖꼭지였고, 날씬한 허벅지 사이의 은밀한 곳이었다.
신체건강한 남성인 재영의 자지가 그 때마다 아플만큼 빳빳하게 일어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결이 말려 올라간 상의 아래 드러난 배에 스친 순간, 재영은 이성의 끈이 뚝 끊어지는 것을 느꼈다.
순간, 누군가 머릿속에 속삭인 것도 같았다. 너는 취했으니까, 이래도 괜찮다고.
”하아.... 수빈아.“
재영은 수빈에 취한 채, 그대로 충동에 몸을 맡겼다. 그저 여체에 조금 닿은 것만으로 터질 듯 부푼 하반신. 재영은 그대로 손을 넣어 욱신대는 제 좆을 덥썩 꺼내들었다.
**
재영이 정신을 차린 것은, 등을 덮은 뜨거운 땀이 식어 미지근해졌을 무렵이었다. 여전히 수빈은 재영의 목을 꼭 끌어안은 채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재영은 수빈의 안에서 제 것을 빼내려고 했다. 반쯤 빠져나온 기둥을 따라 주르륵, 접합부에서 미처 안에 다 담기지 못한 정액이 흘러나온다.
”수빈아, 우리...“
그 순간이었다. 작은 손가락이, 재영의 입술을 꾹 누른 것은.
”아무 말도 하지 마. 이건 꿈이잖아. 응?“
둘의 눈이 다시 마주친 순간, 약속이라도 한 듯 재영은 반쯤 빼내었던 제 것을 다시 수빈의 안에 뿌리 끝까지 밀어 넣었다. 맞물린 몸에서 전해지는 쾌감이 다시 뇌를 흐물흐물 녹였다. 그래. 꼭 취한 것처럼.
재영은 다시는 오지 않을 지도 모르는 이 순간의 꿈을 즐기기로 했다. 이건, 이건 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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