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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복수 첫사랑 소유욕 재회물 까칠남 나쁜남자 운명적만남
* 남자주인공: 규현 - 그룹의 사장/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두뇌
* 여자주인공: 연수 - 여성스런 성격의 소유자
* 이럴 때 보세요:
* 공감글귀:
당신을 믿는다고 했잖아. 정말 당신을 믿었다고 그런데 이게 뭐야


서슬작품 소개

<서슬> -제정신 아닌가 보다. 어떻게 내 아버지, 내 오빠를 죽인 집안 남자랑 살아?
-애도 지웠다면서? 그런 거 보면 안팎으로 참 독하긴 독해.

“너도 날 원하잖아.”
규현의 허스키한 음성을 듣자 심장이 더욱 요동을 쳤다. 연수는 자신의 욕망을 들켜 버렸다는 사실보다, 죄책감 없이 그것을 논하는 그가 더 놀라웠다.
“그래서 이 와중에도 짐승처럼 뒤엉켜 헐떡거리잔 말인가요?”
불처럼 뜨거운 몸과 달리 그의 음성은 지독히도 건조했다.
“그런 걸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 수도 있지. 그렇게 해줄까?”
“당신, 당신은 정말 나쁜 자식이야.”
“그래, 난 나쁜 놈이야. 그래서 넌 나에게서 못 벗어나.”
그의 온몸이 그녀의 몸을 짓눌렀다. 묵직한 체중이 느껴지자 곤두선 신경은 그것이 반가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성을 배반한 육체가 환희의 비명을 내질렀다. 그녀는 절망했다.
받아들여야 한다면, 이렇게 수동적으로 당하지만은 않아. 박규현이 가지는 만큼 정연수도 가져야 공평하다. 그래……그래야만 공평하다. 연수는 강하게 몸을 밀착시키는 남자를 향해 빠르게 속삭였다.
“아니, 못 벗어나는 건 당신이 될 거야.”


저자 프로필

정경하

2014.12.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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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정경하

인터넷 필명, 미루나무
사랑의 다양한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사람.

출간작 : <그곳에 있어요> <수박밭에서 만나다> 시리즈. <두근두근> 시리즈.
<섹시 레이디> <그 길의 끝에서> <경계를 넘어> 등 다수.

거주하는 곳 : pwdroom.net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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