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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까칠남 사내연애 스캔들 연예인
* 남자주인공: 탑 배우 /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매력남
* 여자주인공: 착한 여주인공, 씩씩녀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서지윤씨"
"왜요?"
"사랑하는 사람있습니까?"
"네?"
"지금 당신 옆에 사랑하는 남자가 있습니까?"
"아....아니요."


스캔들작품 소개

<스캔들> 그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는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끊임없이 지윤의 입술과 혀를 핥아댔다. 달콤한 향이 혀끝에서 묻어났다. 더 깊이, 더 오래 맛보고 싶어졌다. 처음보다 더 유혹적이었다. 인내심이 필요했다. 더 이상은 무리였다. 여기서 이대로 안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이래도 실수였다고 말하고 싶습니까? 당신 몸이 이렇게 뜨겁게 나를 원하는데 이래도 미안하다고 할 참입니까?”
“하아, 그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그녀를 이혁의 입술이 다시 한 번 덮쳤다. 아까보다 부드럽고 느긋한 입맞춤이었다.
“난 이번에도 실수 아니었어. 당신은?”
지윤은 정신이 몽롱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만 귓가에 울려 퍼지고 인중에 닿는 이혁의 숨결만 느껴졌다.
“나한테 원하는 게 뭐예요?”
“당신, 서지윤. 당신에 대해서 알고 싶어. 당신이란 여자랑 연애라는 걸 해 보고 싶어졌어.”


저자 프로필

강은조

2015.01.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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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강은조

<출간작>

악마의 유혹, 미쳐, 외쳐, 아름다운 그대 외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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