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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까칠남 원나잇 재회물
* 남자주인공: 재하그룹 실장 /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 여자주인공: 고아로서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나는 너라는 여자의 모든 것에 미친 놈이야, 그러니까 엿 같은소리 하지 말고 아무데도 가지 말고 내 옆에 붙어 있어.


미쳐작품 소개

<미쳐> “싫었어? 그날. 난 너랑 좋았어.”
뜬금없이 묻는 시혁의 말에 그녀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거짓말을 하기엔 그날 밤 자신의 행동이 선명히 기억나 그럴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좋았다고, 아직까지도 다리 사이에 뭐가 박힌 것처럼 뻐근하고 가끔씩 팬티가 흥건히 젖는다고 대놓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이어지는 침묵에 시혁은 갓길에 차를 세웠다.
“싫었으면 지금 말해. 내려 줄 테니까.”
“오늘은 뭔가요? 그날은 당신이 선물이었지만 오늘은 아무 명분도 없잖아요.”
“무슨 명분이 있어야 섹스를 하나? 섹스는 그냥 섹스야. 몸이 동하면 하는 육체적인 교감일 뿐이라고.”
그렇겠지. 마음은 없는 몸만 통하는 섹스. 마음이 곁들여졌다면 그건 섹스가 아닌 사랑이겠지.
그래, 차시혁이란 남자에게 굴복하는 게 아니다. 그의 말처럼 육체적 교감을 나누고자 하는 것뿐이다. 좋았으니까, 시혁과의 섹스가 싫지 않았으니까. 그때는 서툴러 제대로 교감하지 못했으니까, 이번엔 즐기고 싶으니까. 아니, 즐길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강은조.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스물여섯 생일날 선물처럼, 첫사랑이던 그 남자를 다시 만났다.
차시혁. 사랑이라는 것에 환멸을 느끼게 된 서른한 살, 꼬마 아가씨였던 그 여자를 다시 만났다. 그렇게 다시 만난 그들은 서로에게 온전히 미쳐 갔다.


저자 프로필

강은조

2015.01.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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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강은조

<출간작>

악마의 유혹, 미쳐, 스캔들, 외쳐, 아름다운 그대 외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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