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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냥감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괜찮은 사냥감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괜찮은 사냥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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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냥감작품 소개

<괜찮은 사냥감> 작전 실패로 체벌 중인 교관, 나현민.

“자, 잘못했습니다, 교관님. 다신 그러지 않겠습니다, 교관님.”
“뭘?”

목덜미를 어루만지는 손길 또한 미치게 떨렸다.

“네?”

이어 그 손길이 자신의 어깨 쪽으로 향했을 때는 아예 덜덜 떨렸다. 어찌할 바를 모른 채, 규림은 벽에 바짝 들러붙어서 초조하게 혀끝만 핥았다.
교관의 손끝이 봉긋하게 드러난 가슴골로 향하는 에로틱한 궤적을 훑고 내려왔다. 굽어보는 시선은 결코 끈적끈적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섹시하게 느껴졌다. 그런 그의 손길이 탱글탱글한 가슴을 지나고 복근을 지나 골반까지 서서히 움직였다.

“뭘 잘못했는데?”

와, 진짜 이 음성, 꼴려!

규림은 미치게 갈증이 났다. 어서 빨리고 싶어 애가 달았다.

“지금부터 수시로 내 귓가에 대고 오빠라고 불러. 오늘 낙제한 벌이다.”

그녀가 기꺼이 열어준 입술을 가차 없이 삼켜댔다. 현민의 혀가 안으로 들어와 헤집어 댔다. 격정적인 몸짓으로 규림을 내려놓은 곳은 아무래도 소파인 것 같다. 폭신한 질감이 등에 닿은 채, 그녀는 입술을 빨리고 또 빨았다.


저자 프로필

호시탐탐

2023.12.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출간작]

네 안은 미쳤어
오늘밤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
오, 섹시 레이디
내 남편의 이중생활
검은 꽃

목차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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