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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4,000
판매가14,000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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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AU 외전)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AU 외전)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3권 (완결)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2권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2권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1권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1권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3.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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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오메가버스, 가이드버스, 초능력, 차원이동, OO버스, 책빙의, 전생/환생, 오해/착각, 달달물, BDSM
작품 키워드 : 절륜공, 집착공, 강공, 능욕공, 광공, 미남공, 짝사랑공, 다정공, 주인님공, 북부대공공, 복흑/계략공, 에스퍼공, 뱀수인공, 쪼꼬미수, 귀엽수, 연기수, 산책수, 가이드수, 앙큼수, 하인수, 요정수, 유혹수, 미인수
공 : 카이사르 글라키에스(공): 여신의 저주로 추운 겨울이 계속되는 북부를 다스리는 대공. S급 에스퍼로 각성한 후 자신의 가이드를 찾으러 떠돌아다니다가 집사의 횡령 소식을 듣고 앙귀스 성으로 복귀한다.
수 : 정하율->에보니(수): 죽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아빠가 사들인 여러 이상한 물건 중 하나인 책에 우연히 빙의된다. 카이사르를 보고 은밀한 취향을 자극당해 겁많은 하인을 연기하며 그를 유혹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끊이지 않는 북부의 눈을 수가 멈춘 걸 보고 요정이라고 착각해 어화둥둥하는 공의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넌 거짓말쟁이다. 도대체 몇 번째냐. 에보니, 넌 정말 몹쓸 아이야. 못된 아이는 벌을 받아야지.”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작품 소개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행위, 장내 방뇨, 더티 토크 등과 같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버스 #오메가버스 #착각계 #동정공동정수 #BDSM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초능력 #차원이동 #책빙의 #전생/환생 #오해/착각 #달달물 #BDSM #서브커플있음
#절륜공 #집착공 #강공 #능욕공 #광공 #미남공 #짝사랑공 #다정공 #주인님공 #북부대공공 #복흑/계략공 #에스퍼공
#난쟁이똥자루수 #귀엽수 #연기수 #산책수 #가이드수 #앙큼수 #하인수 #요정수 #유혹수 #미인수 #아방수


죽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이상한 물건들을 사들이며 빚을 진 아빠가 어느 날 실종되었다. 에스퍼와 가이드 사이에서 태어난 하율이 각성하기만을 기다리는 사채업자들은 하율에게 얌전히 이자만 받아 간다.
하지만 하율은 F급 가이드로 각성하고, 그 사실을 안 사채업자들은 하율에게 큰돈을 받아낼 수 없겠다는 생각에 험악하게 행동한다. 그들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하율은 우연히 책에 머리를 박고 글라키에스 영지로 차원이동을 한다.
때마침 집사의 횡령 소식을 접한 카이사르가 앙귀스 성으로 복귀하고, 하인으로 위장한 하율을 만나게 된다. 하율은 세계관 유일한 에스퍼이자 뱀 수인 카이사르의 지배적인 성향에 반해 연기를 시작한다.


[미리보기]
두꺼비같이 생긴 집사의 목이 잘려 공처럼 허공을 날았다.
“아가, 이름이 뭐니?”
하율은 손에 들고 있던 담요를 펼쳐서 머리까지 푹 뒤집어썼다.
“하.”
자기한테 질문하지 말라는 듯 구는 앙큼한 오메가의 행동에 카이사르는 헛웃음을 쳤다. 싸구려 담요가 마법의 투명 망토도 아닌데 저걸 뒤집어쓰면 자기가 보이지 않을 거라고 여기는 것마저 귀여웠다.
그는 최대한 성질을 억누르며 겁먹은 오메가를 이해하는 척했다.
“우리 아가가 깜짝 놀랐나 보다. 그런데 아까 그건 피가 아니라 토마토 주스를 뿌린 거였어.”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이었다. 하율은 담요 속에서 숨죽이고 웃었다. 담요 밖에서는 동그란 덩어리가 우는 모습으로 비쳤다.
고양이 수염만큼이나 인내심이 약한 카이사르는 더 이상 상냥한 척 굴 수 없었다. 담요를 잡아당겨서 억지로 오메가를 끄집어냈다. 어둠 속에 있다가 밝은 곳으로 나온 하율은 무릎 사이에 파묻은 고개를 들었다. 큰 눈을 느리게 끔뻑거리며 눈물을 주르륵 흘려냈다.
그는 설원에서 발견한 하얀 토끼에게 접근하듯 조심히 다가가 오메가와 눈을 마주쳤다. 촉촉하게 젖은 검은 눈이 말도 안 되게 신비로웠다. 늑대개가 끄는 썰매를 타고 도착한 얼음의 땅 끝자락에서 보았던 별빛 가득한 밤하늘과 같은 특별함이 이 아이에게 있었다.
오메가에게 손을 뻗은 그는 다섯 손가락을 입에 쑤셔 넣어 버렸다. 작은 입이 찢어질 것처럼 늘어나고 좁은 목구멍은 굳은살 박인 손가락을 컥컥거리며 조였다. 그는 오메가의 말랑한 혀를 누르면서 손가락을 넣었다가 뺐다가 하며 얼굴이 빨개진 채 우는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했다.
알파라고는 전혀 모르는 순진한 얼굴로 이렇게 야한 표정을 짓다니. 앞으로 자신과의 잠자리에서 아주 고달프겠다는 동정 없는 걱정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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