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 ISBN
- 9791166644894
- ECN
- -
- 출간 정보
- 2021.07.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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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나이차이 #외국인 #조직/암흑가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개아가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강공 #광공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우월수 #연상수 #얼빠수 #능력수 #군림수 #호구수 #명랑수
외국인 조직/암흑가 #전문직물
*공 : 이바르 라브로프 - 악명 높은 레드 마피아 보스 겸 잘생긴 로맨틱 또라이. 이 상황에서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류리크와의 연애를 꿈꾼다.
*수 : 류리크 제바롬 -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우는 돈 많은 백수를 꿈꾸던 전직 살인청부업자. 냉전 시대 유출된 러시아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본인은 억울해 죽겠다고 주장 중.
*이럴 때 보세요 :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아무 생각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는 블랙코미디 블록버스터 로맨틱 코미디 액션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당신 원래 이렇게 게임해요?”
“절 대상으로 사기 치려는 놈들이 많아서요. 간도 크죠?”
“내가 장난치면 정말 손목 자를 거예요?”
“당신 손목이 없어져도 당신을 사랑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으니까요.”"
<차르 봄바> #마피아공 #개아가공 #또라이공 #동정공 #지랄수 #또라이수 #강수 #능력수 #배틀연애
똥차였던 남자친구가 죽었다. 아싸!
축하 파티의 연속, 연속, 연속이었다! 그 새끼가 나에게 핵무기 발사 코드를 남겼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그 후로 마피아와 CIA, SVR 놈들이 들러붙는 위험천만 라이프가 시작됐다.
아니, 사람 말 좀 들으라고. 그게 어디 있는지 나도 모른다고, 이 개새끼들아! 잠깐, 그, 그거 내 ‘거기’에 있나.
〈본문 발췌〉
“호르헤, 저 진짜 아는 거 없어요. 제발 살려 주세요. 진짜로. 차르 봄바니 뭐니, 아는 거 진짜 하나도 없어요. 그쪽이 동결시켜 버린 제 통장에 걸고 맹세해요. 혹시라도 제가 아는 것 중에서 필요하신 정보가 있으면 다 불게요. 그런데 진짜 몰라요. 러시아 새끼들도 심문하다가 포기했다고요. 저랑 핵무기와는 아무 연관도 없어요. 씨발, 저랑 마르쿠스 사이 망한 거 아시잖아요. 생각해 보니 존나 열받네? 내가 뭘 알겠어? 이거 씨발, 그 새끼가 다 저 엿 먹이려고 한 거니까요. 차라리 죽은 마르쿠스를 되살려서 물어보든가! 차라리 샤먼이라도 불러! 그 돌팔이 사기꾼 새끼들이라도 불러서 내가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보이라고요.”
“류리크, 진정하세요.”
“아니 씨발, 진정하게 생겼어? 러시아 씨발 놈은 닥쳐 봐, 미국 새끼들한테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그다음에는 너다, 이 개새끼야. 내가 범죄를 안 저질렀다고 증명해야 해? 너희들이 나한테 차르 봄바인지 개뼈다귀인지 있다는 걸 증명해야지, 내가 씨발, 이걸 안 가지고 있다는 걸 내가 어떻게 증명해?”
“류리크….”
“내 이름 작작 불러. 네 생각에는 이게 말이 되냐? 그리고 부서진 집 물어내, 썅놈의 새끼들아! 돈도 없는데 서럽게 할래? 씨발, 남 통장은 왜 묶어 놓고 지랄이야? 존나 씨발 뼈 빠지게 일했는데 빈털터리 됐잖아. 내가 댁 카지노에 대체 존나 돈 써 줬는데 그거면 충분했지, 씨발. 아니 마르코 그 개새끼는 죽어도 쌌잖아. 의뢰주 찾아가서 다 죽였다며.”
이쯤 와서는 숨이 차서 더 말하기 힘들었다. 억울한 게 너무 많았다. 마르쿠스가 죽기 3개월 전부터 우리는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그쯤 연락이 없으면 이별한 사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었다. 그런데 그놈이 나한테 줬다고 추정되는 물건 때문에 전 재산으로도 모자라 목숨도 날아가게 생겼다.
눈물이 핑 돌았다. 내가 숨을 몰아쉬자, 호르헤가 어이없어하며 물었다. 여기 모여든 사람들 대부분이 호르헤와 비슷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내가 웃겨? 우습냐? 그럼 웃어라.
“봐 달라는 건가, 죽여 달라는 건가?”
“아, 그게….”
그제야 지금 상황이 떠올랐다.
“봐, 봐 달라고요. 근데 씨발 너희들이 안 봐주면 어쩔 건데?”
저자 - 잉걸불
이런 걸 쓰려던 계획은 없었는데. 작은 것은 취향이 아니라는 신조로 살아갑니다.
차르 봄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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