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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드라마틱 스캔들

소장단권판매가600 ~ 2,800
전권정가4,100
판매가4,100
드라마틱 스캔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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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틱 스캔들 (외전 Part 2)
    드라마틱 스캔들 (외전 Part 2)
    • 등록일 2023.10.17.
    • 글자수 약 2.2만 자
    • 700

  • 드라마틱 스캔들 (외전)
    드라마틱 스캔들 (외전)
    • 등록일 2023.06.20.
    • 글자수 약 1.9만 자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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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틱 스캔들
    • 등록일 2023.03.15.
    • 글자수 약 9.9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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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몸정>맘정,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까칠남, 집착남, 절륜남, 츤데레남, 계략남, 절륜녀, 걸크러시, 로맨틱코미디, 연예인
*남자주인공 : 안우현(32), 대한민국 톱클래스 배우. 상냥하고, 친절해서 팬들 사이에서도 무척 인기가 많다. 하지만 알고 보면 냉소적이고, 까칠하다.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라면 웃으며 연기를 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뒤에서 조용히 남의 손을 빌려 처리하기도 한다. 그런 음험한 성격을 알고도 제 곁에 절친으로 남아 있는 해인을 오래도록 짝사랑했다. 그래서 그녀를 다시는 잃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거짓말을 한다.
*여자주인공 : 오해인(32), 드라마 작가. 꿈을 위해서 불도저처럼 달리는 것이 모토이다. 수년 간 보조 작가 생활을 했지만, 오히려 선배 작가에게 작품을 빼앗겨 망연자실한다.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친구인 우현이 그 틈을 파고들었다. 그녀의 실수가 빌미를 제공했지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욕망 때문에 기꺼이 우현의 섹스메이트가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기 위해 거짓말을 거듭하는 불여우 남주를 보고 싶을 때.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것을 아는 남주가 끼 부리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너 때문에 다른 여자랑 못 자겠다고. 입맛 다 버려 놔서.”


드라마틱 스캔들작품 소개

<드라마틱 스캔들> “야, 오해인.”

10년이 넘도록 들어왔던 소꿉친구의 목소리가 유난히 낯설었다. 몽롱한 시야 앞에는 잘 만들어진 근육질의 몸이 있었다. 해인은 홀린 듯 선명하게 파인 근육의 굴곡을 더듬었다.
브래지어만 입고 있는 제 살결에 돋아나는 차가운 소름들, 겁 없이 올라간 친구의 치골 위, 다리 사이를 자극하는 거대한 무언가가 그녀의 이성을 멀리 내쫓았다.

“안우현, 나랑 한 번만 해.”
“그래, 자신 있으면 먹어 봐.”

마구잡이고 휘저어지는 입속 공기가 온통 안우현의 맛이 났다. 얘는 왜 단맛까지 나는 걸까.

“한 가지만 명심해. 고작 한 번으로 내 침대에서 기어나간 사람 없어. 허리 아작 날 거 각오하고 다리 벌려.”

한 번쯤, ‘멈추려면 지금뿐이야.’ 따위의 말을 할 법도 한데. 우현은 숨을 고를 틈도 없이 반동을 실어 해인의 깊은 곳까지 제 것을 박아 넣었다. 해인은 처음으로 정사를 나누며 그만해 달라고 애원까지 했다.
초코우유를 사다 달라면 사다 주고, 맥주를 마시자고 하면 집 앞 놀이터까지 와 주던 안우현은 그녀의 부탁을 처음으로 들어주지 않았다.

*

“나랑 자고도 아무렇지 않을 거라고 호언장담하지 않았나?”

해인은 단단히 화가 난 음성에 반박할 수 없었다. 이 모든 일이 제 과오 때문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해인아, 그때처럼 내 거 먹어 줘.”
“무, 무슨…….”
“어차피 너 나랑 자고 다른 새끼들 거 제대로 못 받아먹잖아. 맛없어서.”

안우현은 그 말을 하며 어떤 표정을 지었더라.

“네가 원하는 거 다 해 줄게. 대신 내가 올라오라고 할 때 이유 불문하고 올라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 가지는 확실했다.

“넌 내가 섹스하고 싶을 때마다 올라와서 다리 벌리란 뜻이야.”

해인이 두고두고 후회했던 그날의 과오가 우현에게는 기회였다는 것을.


저자 프로필

아라휘

2021.08.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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