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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 ISBN
- 9791171281633
- ECN
- -
- 출간 정보
- 2024.03.13. 출간
속된 순정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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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학원물,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순정남, 계략남, 츤데레남, 집착남,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고수위
*남자 주인공 : 차선준 (19-28)
- 매사 무심하고 인생에 무료함을 느끼며 욕심도, 욕망도 없다. 불완전한 인생을 완전하게 만들어 준 여자에게 순정을 바쳤지만, 이별을 통보받은 후, 인생 첫 목표가 생긴다.
*여자 주인공 : 유다애 (19-28)
- 겉으로는 부족한 것 없는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무방비한 가정 폭력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의도치 않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불행을 들킨 뒤로 선준과 엮이며 계획한 인생이 뒤틀린다.
* 이럴 때 보세요: 어린 시절 비슷한 듯 다른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이들의 쌍방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따위로 먹고 튀는 버릇은 어디서 배워 처먹었어.
속된 순정작품 소개
<속된 순정> 열아홉 여름, 스며들 듯 서로에게 빠져 들었다.
"울지 말라니까, 네가 울면 진짜 꼴려."
첫사랑에게 마음을 전부 내어준 것도 잠시, 이유도 모른 채 이별 당한다.
그로부터 9년이 흐른 어느 날.
"계속 궁금했어. 우리가 왜 헤어져야 했는지."
선준은 우연을 가장한 타인의 모습으로 다애의 앞에 다시 나타난다.
흐른 시간만큼 농밀해지고 음란해진 감정과 감각에 지배당하여, 입술이 닿고 몸이 맞붙었다.
다애는 넘어선 안 될 선이라는 걸 알면서도 속절없이 선준에게 빠져들었다.
차선준이 저를 시험하고자 놓은 마지막 덫인 줄도 모르고.
"이제 어떡하나. 무르지도 못하고."
다애는 그 밤이 끝일 줄 알았다. 과거, 선준에게 이별을 고했던 때와 같이.
"이따위로 먹고 튀는 버릇은 어디서 배워 처먹었어. 다애야."
"도망칠 거였으면, 제대로 내뺐어야지."
아련하기만 했던 남자의 순정은 어느새 속되게 변질되었다.
표지 디자인: 스튜디오 앤
분량 안내
<속된 순정>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프롤로그화 ~ 41화
2권: 42화 ~ 81화
3권: 82화 ~ 1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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