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 ISBN
- 9791169604567
- ECN
- -
- 출간 정보
- 2023.02.06.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카트에 담으시겠습니까?
카트에 담아 작품을 소장할 경우
보유하신 무료이용권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배경/분야 :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남공, 미인공, 다정공, 절륜공, 배우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잔망수, 은퇴했수, 기억상실, 연예계, 농촌물, 힐링물, 달달물, 1인칭수시점
*공 : 강미단 - 김승하 한정 시종일관 다정한 남자. 유일한 관심사는 김승하이며 하루빨리 그의 기억이 돌아오길 바란다. 자신을 잊은 김승하가 제 주변인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질투로 은은하게 돌아있는 상태.
*수 : 김승하 - 시종일관 귀여운 남자.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모든 기억을 잃었다. 성기게 내리는 보슬비 같은 강미단이 저를 적시는 것도 모르고 흠뻑 젖어 버린다.
*이럴 때 보세요 : 기억상실증에 걸린 연인을 다시 유혹하는 공과 그의 유혹에 금세 넘어가 버리는 수의 간지러운 연애 소설을 보고 싶을 때, 시골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고라니 본 적 있으세요? 이빨이 이만한데.”
<시골에서 요양(X), 연애(O) 중> “꽃이 다 졌어, 승하야.”
서늘하게 식은 손이 뺨을 문질렀다. 확인해 보라는 듯한 손길에 내 시선이 마당 한구석에 닿았다. 키가 작은 복숭아나무에서 떨어진 꽃잎에 바닥이 온통 분홍색이다. 단내가 진동했다. 달짝지근한 냄새가 습기를 머금고 코끝을 맴돌았다.
“꽃이 지면 알려 주겠다고 했던 거, 기억나죠. 우리가 어떤 사이였는지.”
그의 목소리 끝에 온점이 찍힌 순간 내 고개가 위아래로 흔들렸다.
“우리 이런 사이였어요. 내가 거짓말했어. 친구 아니었어요.”
입꼬리 위로 움푹 패어 들어간 보조개가 내 시선을 훔쳤다.
몽롱한 눈동자가 어디에 닿아 있는지 알아챈 그가 내 이마에 자기 이마를 툭 기댔다.
“이런 거 하는 사이.”
저자 - 봄날의복길이
4.9 점
3,832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시골에서 요양(X), 연애(O) 중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